뉴스투데이이선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푸틴, 추위를 무기로"‥나토, 우크라 원조 확대

입력 | 2022-11-30 06:50   수정 | 2022-11-30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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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겨울을 전쟁의 무기로 이용하려고 하기 때문에 우크라이나를 도와야 합니다.″

루마니아에 모인 나토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의 주요 에너시 시설을 타격한 러시아가 추위를 무기로 삼고 있다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조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는 최근 첫눈이 내리는 등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됐지만, 상당수 발전소가 파괴된 탓에 전력과 난방 공급이 원활하지 않고, 내년 3월까지 단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