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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찬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조세희 별세‥향년 80세
입력 | 2022-12-26 06:14 수정 | 2022-12-26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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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작소설집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조세희 작가가 어제 향년 80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1942년 경기도 가평에서 태어난 조 씨는 경희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65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돼 등단했습니다.
대표작인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1970년대 산업화의 그늘에 신음하는 도시 하층민의 삶을 그린 소설로, 올해 7월까지 320쇄를 돌파해 누적 발행 부수가 148만 부에 이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