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뉴욕증시 상승·반도체주 반등세에 ↑

입력 | 2023-02-01 12:19   수정 | 2023-02-0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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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에 FOMC 회의 결과에 대한 경계 심리는 여전하지만 간밤 뉴욕증시 상승과 더불어 국내증시 반도체주 반등세에 코스피 지수는 오늘 3거래일 만에 상승하고 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물량을 담고 있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물량을 사들이면서 지수가 1% 넘는 상승 탄력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20.16포인트 오른 2445.24포인트로, 코스닥은 9.09포인트 상승한 749.58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하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 홀로 물량을 내놓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는 미국 중앙은행의 FOMC 정례 회의 결과를 앞두고 실적 발표 속에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대부분의 종목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셀트리온과 셀트리온 헬스케어가 자사주 취득 결정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삼성 엔지니어링이 올해 실적호조 전망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하고 있습니다.

반면 LG생활건강은 지난해 연매출이 18년 만에 역성장했다는 소식에 7% 넘게 내리고 있습니다.

이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하락하고 있고 일본 증시는 상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