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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동물복지 천국 호주‥한 달 집 비웠다고 벌금 1천만 원
입력 | 2023-05-10 06:59 수정 | 2023-05-1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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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서리 그늘진 곳에 개 한 마리가 축 처진 모습으로 앉아있는데요.
호주에서 이 반려견을 두고 한 달간 집을 비운 20대 부부에게 9천 달러, 우리 돈 1,190만 원의 벌금이 부과됐습니다.
호주는 반려견을 산책시키지 않으면 벌금을 부과할 만큼 동물보호법이 강력한 걸로 유명한데요.
이들 부부는 개에게 물조차 놓고 가지 않아 이웃집에서 담 너머로 사료와 물을 전해줬다고 합니다.
호주 법원은 벌금뿐 아니라 2년간 반려동물과의 접촉을 금지했고요.
90만 원의 병간호비도 추가 지급하라고 명령했다고 합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