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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유엔 안보리 '북한인권 회의' 요청

입력 | 2023-08-11 06:20   수정 | 2023-08-11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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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일본이 공동으로 북한 인권 문제를 논의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 개최를 요청했습니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현지시간 10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북한의 인권탄압 문제는 국제 평화와 안보 문제와도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며 유엔 안보리에 오는 17일 북한 인권 회의를 열어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중국과 러시아가 반대입장을 표명할 가능성이 큰 상황으로 회의 성사 여부는 절차 투표를 거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