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박영회

윤 대통령, 김용현 사의 수용‥후임에 최병혁

입력 | 2024-12-05 09:42   수정 | 2024-12-05 09:44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건의했던 김용현 국방부 장관의 면직을 재가했습니다.

정진석 비서실장은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김용현 장관의 사의를 수용했다″며 ″신임 국방부 장관 후보로 최병혁 주 사우디 대사를 지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정 비서실장은 최 신임 국방장관 후보자에 대해 ″국방안보 분야 전반에 넓은 식견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후방 각지의 야전경험이 풍부한 작전 전문가″라며, 상관에 대해 직언할 수 있는 소신도 겸비해 군내 신망이 두텁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