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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영국의 전설 '스파이스걸스' 완전체 뭉쳤다
입력 | 2024-04-24 07:26 수정 | 2024-04-24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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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전설적인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가 멤버 빅토리아 베컴의 생일을 기념해 12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즉석 공연 영상이 화제가 됐습니다.
히트곡 ′스톱′에 맞춰 춤을 추는 스파이스걸스 멤버들의 모습이 무척 신이나 보이죠.
빅토리아 베컴의 쉰살 생일파티에서 열린 깜짝 즉석 공연 영상은 빅토리아의 남편, 데이비드 베컴이 촬영해 자신의 SNS에 공유했는데요.
10초 남짓의 이 짧은 영상은 불과 며칠 만에 3천 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해 멤버들의 식지 않은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1996년 데뷔한 스파이스걸스는 누적 앨범 판매량이 8천500만 장에 달해, 비틀스 이후 가장 성공한 영국 팝그룹으로 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