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전도연, 27년 만에 '벚꽃동산'으로 연극 무대

입력 | 2024-04-24 07:27   수정 | 2024-04-24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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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도연 씨가 오는 6월 연극 ′벚꽃동산′으로 무대에 오릅니다.

전 씨가 영화나 드라마가 아닌 연극으로 관객들을 만나는 건 지난 1997년 ′리타 길들이기′ 이후 27년 만인데요.

′벚꽃동산′은 러시아 극작가 안톤 체호프의 원작을 한국 배경으로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사라질 위기의 집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송도영 역을 맡은 전도연은 ″배우로서 피가 끓는 게 느껴져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상대 역은 배우 박해수 씨로 두 명품 배우들의 만남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