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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신영증권
기업실적 호조 속 뉴욕증시 상승
입력 | 2024-04-24 07:40 수정 | 2024-04-24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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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번에는 신영증권 연결해서 밤사이 뉴욕 증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가 연 이틀째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다우지수가 0.6% 올랐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1.2%, 1.5% 상승했는데요.
기업실적 호조가 주가를 밀어올렸습니다.
이번 주부터 미국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본격화되는데요.
이날 실적을 발표한 주요 기업들은 대체로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내놓았습니다.
음악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가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11%나 급등했고, 자동차 업체 ′GM′과 물류업체 ′UPS′도 시장의 기대보다 좋은 실적을 발표하면서 각각 4.3%, 2.4% 상승했습니다.
이밖에 대형기술주들도 골고루 강세를 나타냈는데요.
′엔비디아′가 3.6% 상승했고, 메타플랫폼도 2.9% 올랐습니다.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테슬라는 1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시장의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저가 모델인 ′모델2′ 생산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11%대의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뉴욕증시가 1분기 실적발표 시즌을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이번 주에도 대형기술주들의 실적 발표가 잇따를 예정인 만큼, 당분간은 실적에 따른 주가 차별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