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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신영증권
뉴욕증시, S&P500·나스닥 사상 최고치 동반 경신
입력 | 2024-06-12 07:40 수정 | 2024-06-12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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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번에는 신영증권 연결해 밤사이 뉴욕증시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3% 내렸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또 다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각각 0.2%와 0.8% 올랐습니다.
요즘 뉴욕증시에서는 ′마이크로 소프트′에 이어, ′엔비디아′와 ′애플′이 시가총액 2위 자리를 두고 경쟁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애플′이 급등세를 나타내면서 다시 엔비디아 위로 올라섰습니다.
애플은 자체기기에 탑재될 운영체제에, 인공지능 기능을 도입하기로 하면서 주가가 7.2%나 급등했습니다.
애플 주가는 200달러대에 올라서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반면, 연일 강세를 보였던 ′엔비디아′는 0.7% 하락했고, ′테슬라′ 역시 1.8% 내렸습니다.
인공지능 관련주들이 번갈아가며, ′나스닥 기술주들의 강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반면 인공지능 수혜주가 별로 없는, 전통산업에 속한 종목들로 이뤄진 ′다우지수′는 상대적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다우지수의 부진에는, 연준의 ′금리 인하′가 더디게 이뤄질 것이라는 우려가 투영돼 있는데요,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에 끝날 6월 FOMC, 즉 ′연방공개 시장위원회′에서 향후의 금리 조정과 관련해, 어떤 힌트를 줄지 관심있게 살펴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