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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미·러 우주인 탄 러 소유스 우주선 발사

입력 | 2024-09-12 07:17   수정 | 2024-09-12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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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이 엄청난 화염을 내뿜으며 하늘로 솟구쳐 오릅니다.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현지시간 11일 러시아 소유스 우주선이 발사된 건데요.

러시아 연방우주공사는 발사 상황을 생중계했습니다.

우주선에는 러시아는 물론 미국 우주인도 탑승했는데요.

이들은 국제우주정거장, ISS에서 202일 동안 42가지 실험을 한 뒤 내년 4월 귀환할 예정입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미러 관계는 악화일로를 걷고 있지만 우주 분야에서 두 나라 간 협력은 아직 유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