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조건희

온열질환 추정 사망 11명‥폭염 위기경보 '심각'

입력 | 2025-07-27 12:00   수정 | 2025-07-2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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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도 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누적 온열질환자는 2천1백83명,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1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는 그제부터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올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 중입니다.

′심각′ 단계는 전국 40% 지역에서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사흘 이상 지속될 것으로 보일 때 발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