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박성원

이스라엘 '가자 점령' 계획‥안보리 긴급회의

입력 | 2025-08-09 12:06   수정 | 2025-08-0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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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안보 내각이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제안한 가자지구 북부의 도심 가자시티에 대한 점령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현지시간 8일 ″장관 대다수는 다른 방안으로는 하마스 격퇴나 인질들의 귀환을 달성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유럽연합과 영국 등은 잘못된 결정이라고 비판하고 외교적 해법을 촉구했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현지시간 9일 긴급회의를 소집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