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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정국도 전역 "기다려줘 감사"

입력 | 2025-06-11 15:19   수정 | 2025-06-1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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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BTS 멤버 지민과 정국이 1년 반의 군 복무를 마치고 오늘 전역했습니다.

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동반 입대한 지민과 정국은 오늘 오전 경기 연천에 있는 소속 부대에서 전역 신고를 마쳤습니다.

지민은 취재진과 팬들을 만나 ″코로나19부터 군대까지 꽤 긴 시간이었는데 기다려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말했고, 정국은 ″남은 후임과 조금 일찍 전역한 동기들이 저희랑 같이 생활하느라 고생 많으셨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슈가까지 다음 주 소집 해제되면, 전 세계 팬들이 기다려온 BTS는 완전체로 복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