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외전구나연

[단독] 목걸이와 함께 발견된 명품시계 상자‥특검, 구매자 소환

입력 | 2025-08-11 15:15   수정 | 2025-08-11 15:24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이 김건희 여사의 오빠 김진우 씨 장모 집에서 발견한 고가 시계 상자와 관련해, 시계의 구매자를 찾아내 소환 조사했습니다.

특검팀은 앞서 김진우 씨 장모 집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최고급 시계 브랜드 ′바쉐론 콘스탄틴′의 시계 상자와 정품 보증서를 발견했습니다.

수천만 원 상당의 여성용 모델이었는데, 시계는 찾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검팀은 보증서를 바탕으로 보수 성향의 남성 유튜버가 시계를 구매한 사실을 파악하고 지난 8일 불러 왜 여성용 시계를 산 것인지, 김 여사나 김 여사 일가와 어떤 관계인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