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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저 용산 이전 특혜 의혹' 김오진 전 차관 구속

입력 | 2025-12-17 15:20   수정 | 2025-12-1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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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연루된 ′관저 이전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직권남용 등의 혐의를 받는 김 전 차관에 대해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은 종합건설업 면허가 없는 인테리어업체 21그램이 김건희 씨와의 친분을 이용해 관저 이전과 증축 공사를 부당하게 따냈고, 이 과정에 김 전 차관이 연루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