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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날씨] 포근한 봄, 남쪽 벚꽃 활짝‥메마른 대기
입력 | 2025-04-01 17:06 수정 | 2025-04-0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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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동안 다시 따스한 햇볕이 내리쬐고 있습니다.
이것은 오늘 광주의 모습인데요.
남쪽에서는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만개한 벚나무가 벚꽃길을 만들고 있고, 시민들은 가벼운 옷차림으로 산책을 즐기고 있습니다.
다만 대기가 바짝 메말라 있습니다.
현재 수도권을 비롯한 동쪽 지방에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고요.
건조함은 내일 비가 오면서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는 낮에 수도권과 충남부터 시작돼, 늦은 오후에는 그 밖의 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5mm 안팎이 되겠고, 강원 산지는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비는 내일 밤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5도, 대구 4도, 광주도 5도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16도, 대구와 광주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