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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경제] 1. 거래량 '급감' 2. 체코 정부, 법원 제동에도 원전 계약 '사전 승인'

입력 | 2025-05-08 17:01   수정 | 2025-05-0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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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이후 지난 4월 서울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전달 대비 67% 급락한 것으로 한 부동산 정보 플랫폼 집계 결과 나타났습니다.

특히 허가 구역인 서초구는 3월 410건에서 4월 11건으로 97% 줄고, 강남구 95%, 송파구도 93%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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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법원의 제동에도 불구하고 체코 정부는 체코전력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의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계약을 사전 승인했습니다.

페트르 피알라 총리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법원이 계약 체결을 다시 허가하는 즉시 모든 관련 업무를 완료하고 싶다며 ″단 하루도 지연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