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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환율 1,387원 반년여 만 최저‥미일 협상 주목
입력 | 2025-05-21 17:04 수정 | 2025-05-2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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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날보다 5.2원 내린 1,387.2원에 마감하며 6개월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습니다.
캐나다에서 주요 7개국 G7 재무장관 회의가 열린 가운데, 미국이 일본에 엔화 절상 요구를 할 것이라는 관측에, 아시아 통화들이 강세 압력을 받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일보다 0.76% 하락한 99.480 수준으로, 약 2주 만에 처음으로 100 아래로 내려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