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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날씨] 서울, 올 들어 첫 30도 더위‥밤까지 곳곳 소나기
입력 | 2025-05-21 17:07 수정 | 2025-05-2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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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 아니라 한여름 같습니다.
이것은 오늘 서울의 모습인데요, 아이들은 벌써부터 시원한 물놀이로 더위를 떨쳐내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은 올 들어 처음으로 30도를 넘어 또 다시 최고 기온을 경신했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30.8도, 양평 옥천면이 34.8도로 전국에서 가장 더웠습니다.
이렇게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현재 동쪽 내륙 곳곳에 소나기구름이 발달하고 있고요.
제주도와 남해안은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비구름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 밤까지 곳에 따라 시간당 20에서 최고 60mm의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벼락이 치거나 돌풍이 불고 우박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전국에 가끔 비가 내리겠고요.
수도권과 강원도는 오후부터 맑아지겠습니다.
대기 중의 습도는 오늘보다 낮아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