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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경제] 1.국가 채무 1천200조 돌파 2. "트럼프 관세, 한국·일본 집중‥14%p 넘게↑"

입력 | 2025-07-10 17:01   수정 | 2025-07-1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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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조 8천억 원 규모 1차 추경이 반영된, 5월 말 기준 중앙정부 채무 잔액은 1천217조 8천억 원으로, 처음으로 1천20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밝힌 월간 재정 동향에 따르면, 올 들어 5월까지 나라살림 적자가 작년보다는 다소 개선됐으나, 역대 4번째로 많은 54조 원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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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각종 관세 부과로 인한 부담이 무역 전쟁 중인 중국을 제외하면, 한국과 일본이 가장 크다고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추산했습니다.

피치는 ′실효 관세율 모니터′ 보고서에서, 한국의 미국 수출액 대비 관세 총액의 비율이 15%에 이르러, 중국 41.4%, 일본 16.5% 다음일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경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