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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쿠팡, 인증토큰 부실 관리‥퇴사 후 악용 가능성"
입력 | 2025-12-01 16:57 수정 | 2025-12-0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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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서 개인정보가 대규모로 유출된 원인으로 인증 토큰과 서명키 관리 부실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최민희 의원실에 따르면 개인정보 유출 용의자로 의심받는 쿠팡 퇴사 직원의 서명키를 회사가 삭제하거나 갱신하지 않았다면 해당 직원이 인증토큰을 악용해 데이터베이스에 접속할 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