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전밤 곳곳 소나기내일 또 국지성 호우

생활뉴스김가영 캐스터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폭우 뒤 찾아온 무더위에 다시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간밤에 곳곳에서 다시 밤더위가 나타났고요.

제주 서귀포에서는 3주째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이 폭염 특보인 가운데 한낮에도 서울이 33도, 대구가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기온이 오르면서 곳곳에서는 소나기 구름이 발달할 수 있겠는데요.

오전부터 밤사이 강원과 충청 남부 지방에 5에서 40mm가량 예상되고 있고요.

내일부터 모레 사이에는 곳곳에 또다시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특히 내일 낮 동안 수도권과 강원 지방에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충청 지방의 극한 호우가 우려되고 있고요.

모레까지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 지방에 최대 120 이상, 남부 지방에도 많게는 60에서 80mm가 넘게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서 소나기 가능성이 있고요.

제주의 비는 낮까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이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날씨] 오전~밤 곳곳 소나기‥내일 또 국지성 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