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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날씨] 낮부터 평년 회복‥서해안·제주 눈·비
입력 | 2025-01-11 20:33 수정 | 2025-01-1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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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혹한에 고생 많으셨죠?
그래도 주말을 기점으로 고비는 넘겨서요.
서울 등 일부 지역의 한파 특보는 해제가 됐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영하 7도 지만 한낮엔 2도로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고요.
다음 주 초반에는 5도 안팎까지도 오르겠습니다.
또 휴일 서해안 지방과 제주를 중심으로는 1에서 5cm 안팎의 눈이 더 이어지겠고요.
오후부터 밤사이 강원 산지와 경북 북부 동해안에도 눈이 조금 내리겠지만 건조함을 달래주기에는 부족하겠습니다.
건조 특보 속 바람도 강하게 불기 때문에 불씨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내일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내륙 지방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요.
경기와 강원, 충북과 경북에 남아 있는 한파 특보도 차츰 해제 또는 완화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춘천의 기온은 영하 14도까지 떨어지겠고, 서울은 영하 7도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높아져서 서울 2도, 대전 4도, 광주와 대구 5도가 예상됩니다.
월요일인 모레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해질 가능성이 있겠고요.
주 중후반엔 다시 반짝 한기가 남하하겠지만, 지난번만큼 강하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