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김윤미

'경제근간' 제조업 엔진 식는다‥생산 18개월 만에 최대폭 감소

입력 | 2025-03-09 20:18   수정 | 2025-03-09 20:20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국내 제조업이 올해 들어 4% 이상 감소하면서 18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제조업 생산지수는 103.7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2% 감소했습니다.

이런 감소 폭은 18개월 만에 가장 큰 것으로, 자동차와 1차금속, 기계장비 업종에서 두드러졌는데요.

이로 인해 한국 경제의 근간인 제조업이 흔들린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