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41번 랠리 이겨내고메이저 25승까지 두 걸음

뉴스데스크김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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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한 포인트를 따기 위해 무려 41번의 랠리가 필요했던 순간.

프랑스오픈 테니스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남자 단식 8강입니다.

즈베레프가 찌른 공을 끝까지 따라가 득점으로 만드는 조코비치.

그리고 4세트에서 명장면이 펼쳐지는데요.

위기에서 살려내고, 강력한 스매시도 받아내고요.

완벽한 수비를 앞세워 끈질긴 랠리를 이어갑니다.

그리고 백핸드 슬라이스에 이은 강력한 포핸드로 마무리!

41번의 랠리 끝에 득점을 따내고 숨을 고르면서 관중의 기립 박수를 받았습니다.

결국 3-1로 승리한 조코비치.

메이저 통산 25번째 우승까지 단 두 걸음 남았습니다.

***

이번엔 메이저리그입니다.

깊숙한 타구, 유격수가 잡아서 1루에‥ 아, 그런데 1루수를 뛰어넘었어요.

누가 봐도 아웃될 상황을 세이프로 만든 이 선수.

알고 보니 고교 시절에는 농구 선수였다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톱플레이] 41번 랠리 이겨내고‥메이저 25승까지 두 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