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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석
'이 정도면 주전 2루수' 김혜성, 연속 호수비에 안타까지
입력 | 2025-07-19 20:30 수정 | 2025-07-19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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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올스타전 휴식기를 마친 메이저리그에서는 LA 다저스의 김혜성 선수가 한층 안정된 수비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 리포트 ▶
1회부터 날렵한 수비가 돋보였습니다.
1-2루간을 빠지는 타구에 민첩하게 대응해 한 바퀴 돌면서 정확하게 송구했습니다.
7회에도 비슷한 장면에서 무리없는 수비를 선보였는데요.
꾸준히 출장 기회를 얻으면서 더 안정감이 느껴지는 모습이었습니다.
6회 타석에서 안타까지 추가해 주전 2루수로 부족함이 없는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
탬파베이 김하성도 만만치 않았는데요.
까다로운 땅볼을 여유있게 잡아낸 뒤 정확한 송구까지!
이런 게 골드글러브 수상자다운 수비겠죠.
하지만 상대 호수비에 잡힌 장면도 있었는데요.
7회, 변화구를 받아쳐 비거리 114미터의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는데…
좌익수가 담장 앞에서 잡아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영상편집: 문명배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