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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중국서 '오징어 게임2' 불법 시청?
입력 | 2025-01-01 06:56 수정 | 2025-01-01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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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가 전 세계적인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전편에 이어 이번 시리즈도 중국에서 불법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더우반′에 오징어 게임2의 평점이 공개된 데 이어 리뷰 6만 개가량이 달렸는데요.
중국에서 넷플릭스가 정식으로 서비스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어서, 현지 누리꾼들이 불법으로 시청했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오징어 게임 시즌1이 공개될 때와 마찬가지로 중국 내 도둑 시청은 이제 일상″이라고 맹비난했는데요.
″중국 당국이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서 교수는 또 ″중국은 지금까지 한류 스타들의 초상권을 마음대로 사용하고, 짝퉁 굿즈를 제작 판매해 자신들의 수익 구조로 삼아왔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