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유서영

푸틴, 부활절 휴전 선언 "21일 0시까지"

입력 | 2025-04-20 07:07   수정 | 2025-04-20 07:09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지시간 19일 ′30시간 휴전′을 선언했습니다.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군 총참모장과 면담을 하던 중 ″19일 18시부터 21일 0시까지 부활절 휴전을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SNS를 통해 ″휴전을 20일 이후로 연장하자″고 제안했습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같은 날 성명에서 ″우크라이나가 통제하는 영토에서 러시아 군인 246명이 귀환했다″며 ″그 대가로 우크라이나 전쟁포로 246명이 인도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