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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경
[이 시각 세계] 푸틴, 북한 등 연결 도로 건설 공식 언급
입력 | 2025-07-18 07:19 수정 | 2025-07-18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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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과 중국 등 동부 국경으로 연결되는 도로 건설 방안을 공식 언급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M-12 고속도로 확장 개통식에서 해당 노선이 시베리아와 극동, 나아가 국경 국가들과 연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그는 이 도로가 국제 수송망의 핵심이자 경쟁력 있는 물류 동맥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카자흐스탄, 몽골, 중국, 북한과의 연결을 통해 수송 역량을 대폭 확대할 계획인데요.
특히 북한과는 지난 4월 두만강 도로교량 착공에 들어가며 인프라 협력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서방과의 단절 속에 중국·북한과의 전략적 밀착을 강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