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빌보드, 1천4백 명 대상으로 설문조사

입력 | 2025-08-08 07:04   수정 | 2025-08-08 07:04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가 만 14세 이상 독자 1천4백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는데요.

지난 1년간 K팝 CD를 구매한 적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63%였고요.

이들 가운데 10명 중 4명이 연간 K팝 CD 구매에 100달러, 우리 돈으로 14만 원 넘는 돈을 쓴 걸로 나타났습니다.

250달러, 우리 돈 34만 원 넘게 썼다고 답한 응답자도 20%나 됐는데요.

반면, 음반 구매와 달리 콘서트 관람에는 상대적으로 적은 돈을 썼습니다.

K팝 콘서트를 관람한 경험이 있는 팬은 응답자의 절반에 미치지 못했는데요.

콘서트를 관람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공연 장소가 멀어서였고, 그다음으로는 티켓 가격이 비싸서라는 응답이 많았습니다.

문화연예플러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