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문화
스포츠
뉴스투데이
박선영 리포터
"햇볕 뜨거워서‥" 버스 안에서 펼친 양산
입력 | 2025-08-12 06:37 수정 | 2025-08-12 06:53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대중교통인 버스에서 포착된 한 탑승객의 사진을 두고, 누리꾼 사이에서 더위를 피하기 위한 생존본능과 공공예절 중 어떤 게 우선인지 갑론을박이 벌어졌는데요.
어떤 사연일까요?
승객들로 붐비는 버스 안.
그런데 뒷좌석 머리 받침대 위로 양산 하나가 펼쳐져 있습니다.
버스는 주행 중인 상황이고요.
온라인에 사진을 공유한 작성자는 ″창문으로 햇볕이 세게 들어오자 아주머니가 더위를 피하려 한 것 같다″며 ′생존본능′인지, ′민폐 행동′인지를 물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은 어땠을까요?
″역대급 민폐 승객이다″, ″아무리 더워도 버스에서 양산을 펼치는 건 상식 밖의 일″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이었고요.
일부는 ″빛가림이 제대로 안 된 버스에 탔다가 햇볕에 고생한 적 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