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치킨 텐더 때문에?" 크루즈선에서 집단 난투극

입력 | 2025-08-25 06:44   수정 | 2025-08-25 06:45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사람들이 한 데 뒤엉켜 발로 차고 주먹을 휘두르며 한바탕 난투극을 벌입니다.

바닥에는 신발이 나뒹굴고요.

옆에 있던 보안요원이 말려보지만 역부족이죠.

현지시간 18일, 새벽 2시.

미국 마이애미로 향하는 크루즈 선박 안에서 탑승객들끼리 싸움이 벌어졌는데요.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들은 식사를 하려고 줄을 서 있었고요.

식당에 있는 치킨 텐더를 두고 시작된 다툼이 몸싸움으로까지 번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누리꾼들은 ″한심하고 부끄럽다″며 ″싸움을 한 사람들에게 벌금을 부과하고 앞으로 크루즈선 탑승을 금지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