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BTS '마이유니버스'으로 새 기록

입력 | 2025-09-03 06:54   수정 | 2025-09-03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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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플러스입니다.

데뷔 이후 한국 가요계에 전례 없는 진기록을 세우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또 하나의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이 록밴드 콜드플레이와 협업한 노래 ′마이유니버스′가 지난달 31일 기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 수 15억 회를 돌파했습니다.

2021년 9월 ′마이유니버스′를 발표한 뒤 4년 만에 이룬 결실인데요.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팀 단체 곡 중 ′다이너마이트′에 이어 두 번째 15억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올해 초 ′다이너마이트′는 K팝 그룹 중 단일 곡 최초로 20억 회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단체 활동 공백기에도 해외 차트에서 꾸준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방탄소년단은 내년 봄 완전체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