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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플러스] 10명 중 8명 "카톡 개편 이전으로"

입력 | 2025-11-14 07:26   수정 | 2025-11-14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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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플러스>입니다.

지난 9월 카카오톡의 친구 탭 개편 이후, 이용자들 사이에선 ″알고 싶지 않은 소식까지 봐야 하냐″며 불만의 목소리가 잇따랐는데요.

실제로 국민 10명 중 8명은 ″개편 이전 버전으로 돌리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카카오톡 이용 경험이 있는 20대에서 60대 사이 1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는데요.

카카오톡 친구 탭 개편 버전을 사용하는 응답자의 90%가, ″별로 알고 싶지 않은 소식까지 보게 돼 피로감을 느낀다″고 밝혔고요.

또,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 내 활동이 노출될 수 있어 부담스럽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친구 소식에 하트나 댓글로 소통할 수 있어 편하다″, ″친구 근황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의견은 20%대에 그쳤습니다.

앞서 카카오 측은 ″올해 4분기 내 기존의 친구 목록으로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기술적으로 개편 이전으로 완전한 롤백은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