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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플러스] '강제추행 혐의' 오영수‥결국 대법원 간다

입력 | 2025-11-19 07:33   수정 | 2025-11-19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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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배우 오영수에게 강제추행 혐의 무죄를 선고한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법원에서 최종 향방이 갈리게 됐는데요.

지난 17일 검찰이 오영수의 강제추행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부인 수원지법에 법리 오해 등을 이유로 상고장을 제출했습니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 출연해 일명 깐부 할아버지로 사랑받은 오영수는 2022년 미국 골든글로브 TV 부문에서 한국 배우 중 처음으로 상을 받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이후 오영수가 지난 2017년 연극 공연을 위해 대구에 머물던 중 극단 후배 여성 A씨를 산책로에서 껴안고 A씨 주거지 앞에서 볼에 입맞춤하는 등 두 차례 강제추행한 혐의로 2022년 11월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피해자 주장의 신빙성을 인정해 오영수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는데요.

하지만 2심 재판부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피해자의 기억이 왜곡됐을 가능성이 있고, 포옹의 강도만으로 강제추행죄가 성립한다고 보기 어렵다″며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와글와글 플러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