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문화
스포츠
뉴스투데이
안예은/신영증권
뉴욕 증시, 엔비디아 실적 발표 하루 앞두고 하락 마감
입력 | 2025-11-19 07:45 수정 | 2025-11-19 07:46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 앵커 ▶
이번엔 신영증권 연결합니다.
안예은 캐스터, 밤사이 뉴욕증시는 어땠습니까?
◀ 리포트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 주요지수들이 연 이틀째 동반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다우지수가 1% 내렸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0.8%와 1.2% 하락했는데요.
엔비디아의 3분기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둔 경계감에, 연방정부 폐쇄가 끝난 이후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발표될 ′경제지표′에 대한 불안감이 주가를 끌어내렸습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대형 기술주들이 동반 약세를 나타냈는데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5% 넘게 급락했고, ′아마존′도 4.4% 내렸습니다.
또 ′AMD′와 ′엔비디아′도 각각 4.2%와 2.8% 하락했습니다.
반면, 7% 넘게 오른 ′퀀텀 컴퓨팅′을 비롯한 양자 컴퓨터 관련 종목들은 상승세를 나타났습니다.
연방정부 폐쇄로 미뤄졌던 미국의 경제지표들이 속속 발표될 예정입니다.
특히 우리시간으로 내일 밤에 나올 9월 ′고용지표′가 시장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데요.
연방정부 폐쇄 여파로, ′두 달 전 지표′가 뒤늦게 발표되는 셈이지만, ′고용′이 연준의 금리 결정에 큰 영향을 주는 변수라는 점에서 주식시장이 민감히 반응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