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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영국, 병력 부족에 '1년 유급 군 체험' 도입

입력 | 2025-12-29 07:36   수정 | 2025-12-29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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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1년간 유급으로 군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군 기초 훈련 프로그램′을 도입합니다.

대상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곧바로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진로 탐색과 자기계발 시간을 갖는 25세 미만 청년들입니다.

진로를 고민하는 기간 동안 급여를 받으면서 군 생활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인데요.

참가자들은 1년 동안 육군·해군·공군에 각각 배치돼 기초 군사 훈련을 받게 되지만, 실제 작전에는 투입되지 않습니다.

영국은 1960년 의무 복무제를 폐지한 뒤 모병제를 유지해 왔는데요.

최근 10년간 모병 인원을 채우지 못하면서 생긴 병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치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