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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프랑스 배우 브리지트 바르도 별세

입력 | 2025-12-29 07:37   수정 | 2025-12-29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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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복지 운동가로 활동하며 한국의 개 식용 문화를 공개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던 프랑스의 국민 여배우죠.

1950년과 1960년대 프랑스 영화계를 대표했던 배우 브리지트 바르도가 향년 91세로 숨졌습니다.

1934년 파리에서 태어난 바르도는 패션잡지 모델로 활동하다 배우로 데뷔했고, 1956년 영화 ‘그리고 신은 세계를 창조했다’로 세계적인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1960년대에는 프랑스어로 ′아기′를 뜻하는 별칭에서 따온 ′BB′로 불리며, 프랑스 대중문화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는데요.

바르도는 1973년 돌연 은퇴한 뒤 동물 학대와 도살 문제를 비판하며 동물보호 운동에 전념했습니다.

1980년대에는 동물보호 재단을 설립해 활동을 이어갔고요.

한국의 보신탕 문화와 개 식용을 ″야만적″이라고 비판해 논란이 되며 한국에서도 널리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