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외전

[맞수다] 장동혁 계엄 사과‥"다 썩은 사과가 무슨 소용"?

입력 | 2026-01-07 15:09   수정 | 2026-01-0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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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MBC 뉴스외전 (월~금 오후 01:50)
■ 진행 : 이언주 기자
■ 대담 :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19·22대), 김종혁 국민의힘 경기고양병 당협위원장

[주요 발언]

″한중관계 전면복원 원년‥′샤오미 셀카′ 상징적 장면″

″전한길, 계엄사과에 불만‥尹 절연 얘기 없어 장동혁도 어려운 처지″

″장동혁 쇄신안 너무 많은 내용 나열‥기억 남는 게 없어″

″쇄신안 조기 발표, 윤리위 논란 의식‥고성국 입당은 사과와 모순″

″김병기 ′제명해라 탈당 안 한다′ 정치적 협박‥쉽게 못 건드린다″

″′김병기 탄원서′ 부실처리 가능성‥통째로 폐기됐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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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자 > [정치맞수다]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안녕하십니까.

◎ 진행자 > 안녕하세요.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오늘 오후에 귀국을 합니다. 조금 전에 기자간담회 생중계됐는데 두 분도 보셨죠?

◎ 박수현 > 못 봤습니다.

◎ 진행자 > 못 보셨어요? 여기 오시느라고 못 보셨나요?

◎ 박수현 > 출연하기 위해서 오느라고 보지 못했는데 도착해서 약 한 10분 정도 보긴 봤는데,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오랫동안 닫혀 있던 중국과의 관계가 한 번에 다 풀릴 일은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한중 양국관계의 전면 복원의 원년이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그러므로 올해가 첫해가 되어서 단계적으로 그런 목표를 향해서 가자 이런 취지이셨을 텐데요. 또 그걸 상징하고 있는 것이 바둑 이야기 아니겠습니까. 선물도 그렇고요. 그래서 바둑이라는 것은 수많은 포석 그다음에 이런 것들을 통해서 결과적으로는 결정적인 신의 한수를 놓기도 하고 이런 어떤 과정들이 있는데 지난 APEC에서도 저희가 바둑 관련된 선물들을 주고받으면서 어떻게 보면 그때부터 포석이 이루어졌고 또 이번에 한층 더 확인하고 강화하는 그런 방문이었고 이번에 국민의힘에서 무슨 빈손회담이다 이렇게 비난을 하시던데 빈손은 없습니다. 그래도 소중한 발걸음을 한 걸음 더 가까이 간 것이고 그런 전면 복원의 원년이 되는 것은 틀림이 없다라고 하는 것이고 아마 그 상징적 장면이 지난번에 선물받았던 샤오미 중국산 핸드폰으로 셀카를 찍는 이 장면, 굉장히 엄중하고 엄한 그런 시진핑 주석으로서는 굉장히 이례적인 모습을 연출했죠. 그렇게 한 걸음씩 가까워지는 그러한 중요한 계기, 어쨌든 그런 포석을 잘 놓은 그런 의미가 있는 성과가 있었다, 저는 그렇게 평가를 합니다.

◎ 진행자 > 관계 복원의 흐름으로 가고 있다.

◎ 박수현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그래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최고위원님은 어떤 점에 주목하셨어요?

◎ 김종혁 > 지금 대한민국은 지정학적으로 정치외교학적으로 미국 그다음에 일본 중국과 떨어져서 살기가 어려운 나라예요. 우리는 무역을 해서 먹고 사는 나라니까. 근데 제가 보기에는 이재명 대통령은 운이 좋은 것 같아요. 왜냐하면 APEC 회담을 했잖아요. APEC 회담을 할 때 한꺼번에 전 세계의 특히 미국과 일본과 중국의 지도자들을 한꺼번에 초청을 해서 그때 당시에는 주로 미국에 초점을 맞춰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에게 금관도 주고 선물도 주고 하면서 어떻게 보면 약간 상당히 환대를 많이 했죠. 근데 이번에 두 번째로 중국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있으니까 눈에 띄는 성과가 딱 보이는 건 없는 것 같은데, 그렇다고 그래서 그걸 뭐라고 할 수는 없는 게 그동안에 사이가 안 좋아졌던 거 다시 개선하기 시작하는 거잖아요. 그건 일본과도 마찬가지라고 생각을 해요. 일본도 방문하신다고 하니까 미국과 중국과 그리고 일본 사이에서 한미일 협조관계를 토대로 해서 중국과도, 외교라는 게 어쩔 수 없이 줄다리기이기 때문에 줄다리기를 잘 해서 국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일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외교·안보에 대해서는 이건 여야를 가릴 것 없이 초당적으로 하는 게 맞겠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 진행자 > 최고위원님 말씀대로 국제 정세가 굉장히 복잡하게 돌아가고 있잖아요. 여러 가지 현안이 얽혀 있습니다. 진전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아마 국민들도 바라실 것 같습니다. 국내 정치 얘기로 돌아와 보겠습니다. 먼저 국민의힘 얘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장동혁 대표가 오늘 오전에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당초 내일 혁신안을 발표할 거다 이렇게 얘기가 나왔는데 당 논란 갈등 때문일까요? 하루 앞당긴 걸로 보입니다. 먼저 들어보시겠습니다.

-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 12월 3일 선포된 비상계엄은 상황에 맞지 않는 잘못된 수단이었습니다. 우리 국민께 큰 혼란과 불편을 드렸습니다. 국정 운영의 한 축이었던 여당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한 책임이 큽니다. 그 책임을 무겁게 통감하고 이 점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청년 의무 공천제를 도입하겠습니다. 자유민주주의 가치에 동의하고 이재명 정권의 독재를 막아내는 데 뜻을 같이 한다면 마음을 열고 누구와도 힘을 모으겠습니다. 당의 가치와 방향을 재정립하고 전 당원의 뜻을 물어 당명 개정을 추진하겠습니다.

◎ 진행자 > 내용을 나눠서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계엄에 대해서 사과를 했습니다.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최고위원님, 왜 이렇게 사과가 늦어진 겁니까. 당에서는 어떻게 보세요. 어떻게 듣고 계세요?

◎ 김종혁 > 어떻게 보면 12월 3일 비상계엄이 있은 지 1년도 더 지났잖아요. 그리고 4월 4일 헌법재판소에서 비상계엄은 불법이었다, 그래서 대통령이 파면까지 된 상황 아닙니까? 그리고 전직 대통령은 재판을 받고 있고 부부가 모두 구속된 그런 상태인데 그게 지금 어떻게 보면 만시지탄이죠. 지금 와서 비상계엄이 잘못됐다고 인정하는 것들은 너무나 당연한 얘기를 하시는 것 같은데 제가 보기에는 장동혁 대표도 굉장히 어려운 처지인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저 발표를 하고 난 다음에 전한길 씨가 펄펄 뛰고 나서더라고요. 전한길 그라운드씨 이런 이른바 극우 유튜버들이 사과를 왜 하냐, 사과를 하면 대통령 내란죄를 인정하는 거 아니냐 이러면서 펄펄 뛰고 있더라고요. 그런가 하면 또 반대쪽에서는 도대체 그게 무슨 사과냐. 그런 식으로 1년 뒤에 하나마나한 얘기 탄핵에 대해서 얘기도 안 하고 탄핵이 불가피했다는 것들을 받아들이지도 않고 윤석열, 김건희 두 사람과 절연하겠다는 얘기도 하지 않고 ‘윤석열’이라는 단어가 한 마디도 없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것들을 갖고서 비판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 가운데에 끼어서 굉장히 어렵겠다. 어려운 상황이겠다라는 생각을 하는데 저건 너무나 명백한 입장을 분명한 입장을 본인이 밝혀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렇게 양다리를 걸치려고 하니까 이쪽으로부터도 공격받고 저쪽으로부터도 얻어맞고 이런 느낌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정치 지도자라면 국민의힘이 어디로 가야 되는지에 대해서 분명한 입장을 표시하는 게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어느 쪽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쇄신안이었다 이렇게 보시는 거네요.

◎ 김종혁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어떻게 들으셨어요? 대변인님.

◎ 박수현 > 김종혁 최고위원님 입장과 비슷하게 생각을 하는데요. 사과를 하려면 진심이 바탕이 되어야 사과를 받으실 국민이, 그리고 역사가 그 사과를 받든지 말든지 할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진심이 보이지 않는 사과, 이것은 사과라고 할 수 없다 이렇게 말씀드리고요. 마지못해서 한, 김재섭 의원의 말에 의하면 ‘한가한 소리’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당내에서도 그런 평가를 받는 것이죠. 그래서 지금 내용을 제가 전문을 보지 못했습니다만 금방 보여주신 장면을 기초로 말씀을 드리면 ‘국민께 혼란과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이렇게 사과를 했어요. 그러면 12.3 불법 비상계엄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무너뜨리고 해서는 안 될 이런 일들을 했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역사와 민주주의에 정말 사과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본질은 빼놓고 그로 인한 국민의 불편과 혼선이 이건 당연한 거 아니에요? 본질은 놔두고 이것만 본질이 아닌 그런 걸 가지고 사과를 한다고 하니 결과적으로 진정성이 없고 내부의 김재섭 의원 같은 분들로부터도 한가한 소리다 하나 마나 한 소리다 이렇게 이야기를 듣는 것이죠. 결과적으로 사과는 없었다 이렇게 평가할 수밖에 없고 굳이 국민의힘에서 사과했다고 앞으로 계속 우길 텐데 그렇다 하더라도 국민께서는 국민의힘의 행동, 실천 이런 것들을 통해서 이 장동혁 대표의 오늘 사과가 정말 썩은 사과였는지 아니면 싱싱한 사과였는지 이것을 판단하시게 될 거다 이렇게 봅니다.

◎ 진행자 > 대변인님 말씀하고 연관 지어서 정청래 대표의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장 대표의 기자회견 직전이었는데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들어보시겠습니다.

-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 아까 청소하면서 내란 잔재 청소를 생각했듯이 사과 배달을 하면서 이 내란에 대해서 아직도 사과를 하지 않고 있는 국민의힘 모습을 보면서 우리 소비자들이 국민들이 싱싱한 사과를 당연히 먹어야 하겠지만 이 썩은 사과라도 철 지난 썩은 사과라도 하지 않고 있는 이 국민의힘 모습을 보면서 이분들이 과연 국민들의 자격이 있는가 국민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있는가 그런 생각도 또한 했습니다.

◎ 진행자 > 앞서서 대변인님 말씀하고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는 거죠. 지금?

◎ 박수현 > 아침에 제가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 현장 체험 봉사 그리고 현장 최고위원회를 하면서 민생 행보의 출발을 오늘 시작한 날이거든요. 근데 거기서 마침 사과 배달을 했어요. 그러다 보니까 장동혁 대표가 30분 후에 사과를 한답니다, 이렇게 보고를 드리니 사과 배달을 하고 온 정청래 대표로서는 연상이 되어서 아마 썩은 사과라도 진작하지 그랬냐.

◎ 진행자 > 사과가 너무 늦었다라는 걸 하나 지적을 하고.

◎ 박수현 > 틀림없이 내용도 없는 그런 사과일 것이다. 30분 전에 이야기한 거거든요. 그래서 썩은 사과라고 현장에 맞는 분위기에 맞는 단어를 동원해서 하신 것인데 결과적으로 제가 드리는 말씀이나 정청래 대표의 저 발언은 사과의 진정성에 초점이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지금 사과네 아니네 저희들이 공방을 할 수 있겠습니다만 결과적으로는 국민께서 앞으로 국민의힘의 행동, 실천, 이런 것을 보고 오늘의 이 사과를 평가하실 것 아닌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 진행자 > 갑자기 웃으셔서.

◎ 김종혁 > 정청래 대표도 막강한 집권여당의 대표로서의 품격은 참 없으세요. 예를 들면 얘기를 듣고 나서 비판하는 것도 아니고 사과를 한다는 30분 전에 나와서 싱싱한 사과 먹어야 되는데 썩은 사과 얘기 저런 얘기를 뭐 하러 하십니까. 발표하고 난 다음에 이러이러한 점은 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이거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얘기하면 모르겠는데 거기다 또 얘기를 하면서 국민들의 자격이 있는가 국민으로서의 자격도 없다 이런 식의 그거를 하시는 거잖아요. 어떻게 보면 여야 관계가 상당히 대한민국 정치가 혼돈 속에 빠져들어가는 데는 정청래 대표의 발언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참 안타깝네요.

◎ 진행자 > 정청래 대표는 오늘 사과할 거다라는 얘기를 듣고 아마도 진정성 없는 사과가 될 거다라고 미리 얘기를 하신 거고 표현은 좀 다르게 쓰면 어떻겠느냐라고 말씀을 하신 것 같습니다. 그럼 쇄신안 내용으로 좀 들어가 보겠습니다. ‘청년들의 목소리를 당 정책에 반영하겠다’라고 얘기를 했어요. ‘당명 개정도 검토하겠다’라고 했습니다. 선거에 도움이 되는 겁니까?

◎ 김종혁 > 기술적으로 아마 이건 박수현 대변인께서 잘 아시겠지만 전문가니까. 너무 많은 것들을 쫙 나열을 하잖아요. 다 듣고 나서 뭘 들었는지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난다라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선택과 집중을 해서 이걸 어떻게 하겠다라고 팍 치고 나가야 되는데 이거 하겠다 저거 하겠다 이거 하겠다 하니까 사실상 저도 쭉 들으면서 뭐지? 뭐지?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이 청년 부분들에 대해서는 의혹의 목소리도 있어요. 왜냐하면 그 전날 고성국 씨를 입당을 시켰잖아요. 입당을 했잖아요. 고성국 씨가. 그러고 나서 저기서 얘기하는 젊은 친구들을 다 공천을 주겠다 받겠다는 것들이 뭐냐. 혹시 예를 들면 자유대학 같은 굉장히 우익강성 모임 있잖아요. 그런 사람들을 대거 받아들이겠다는 뜻인가? 그래서 고성국 씨한테 그분들을 맡기겠다는 건가?라는 식의 어떤 의혹도 들고, 얘기를 들어봐야 될 것 같은데 어느 당이든지 젊은 세대에게 구애를 하려고 하고 젊은 세대의 지지를 얻으려고 하는 건 마땅한 거죠. 다 그렇게 하는 게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인데 저게 구체적으로 뭘 얘기하는지는 좀 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내용 어떻게 보셨어요?

◎ 박수현 > 옛말에 빈 수레가 요란하다 이런 말이 있죠. 그런 것 같아요. 저 자신도 돌아보면 제가 무슨 내용이 없을 때 다른 말을 한다거나 다른 수단을 동원하는 경우가 많아요. 채우려고 하는 거죠. 빈 곳을. 오늘 장동혁 대표는 김종혁 최고위원 말씀하신 대로 정치 공학적인 측면에서의 전략적으로도 맞지 않아요. 오늘도 사과를 하려면 이 문제를 정확하게 매듭을 짓고 거기에 집중해서 그에 대한 평가를 어떻게 받든 그것이 목표였어야 되는데 그 사과가 진정성이 없다 보니 내용이 없다 보니까 더 할 말이 없는 거죠. 그러니까 다른 내용을 끌고 들어와서 채운 거예요. 그래서 이 사과는 아주 짧게 하고 다른 내용 당명을 바꾸겠다, 이런 내용으로 길게 채워간 그러므로 진정성이 없다 내용이 없다라는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는 그래서 실제 전략적으로도 어떤 결과 내용적으로도 오늘 굉장히 얻을 게 없는 하나 마나 한 그러한 어떤 사과였고 기자회견이었고 그래서 계속 사과를 했는가 진심으로라고 하는 논란은 민주당을 비롯한 진보진영으로부터 계속적으로 진정한 사과 요구를 해라 계속 요구를 받을 거예요. 저는 그렇게 봅니다. 그러니까 오늘 하려면 똑바로 딱 끊어지게 했어야지 왜 계속 사과를 하라고 요구 받을 수밖에 없는 사과를 했는가라는 아쉬움이 드는 것입니다.

◎ 진행자 > 최고위원님 말씀하실 때 고성국 씨 얘기하셨잖아요. 대표적인 극우 유튜버로 다들 알고 있습니다. 김재원 최고가 추천을 했다 이런 얘기도 나오던데 이런 시점에 합리 보수로 분류되는 김도읍 정책위의장이 사퇴를 했습니다. 그리고 3선의 김성원 의원에게 정책위의장을 제안했는데 고사했다 이런 얘기가 나오거든요. 어떻게 읽어야 됩니까? 방향이 너무 다르게 가요.

◎ 김종혁 > 갑작스럽게 8일 하려고 하던 쇄신안 발표를 7일로 당긴 것은 다음에 얘기하겠습니다만 윤리위 위원들을 선임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논란이 생기고 7명 중에 3명이 바로 하루 사이에 사퇴해버렸잖아요. 거기에 대한 비판이 많이 나오고 그런 것들을 잠재우려는 그런 계산도 있지 않은가 라는 생각이 들어요. 근데 발표 전날 고성국 씨가 입당을 함으로써 도대체 이건 무슨 사인이지. 비상계엄은 잘못됐다라고 사과를 하겠다라고 하는데 가장 비상계엄을 두둔하고 그리고 부정선거에 대해서 목소리 높이고 있는 그런 분을 최고위원이 가서 인터뷰를 하면서 거기서 입당원서를 받아서 입당을 시켰다? 그걸 보면서 너무 모순되는 사인이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진짜 의도하는 게 뭐지라는 의구심 같은 것들을 계속 사고 있는 것 같아요. 지금 보면 김도읍 의원 같은 경우는 그나마 당에서 가장 온건보수 합리적 보수로 평가받던 분인데 그분이 지도부에 있었는데 그분이 나가셨잖아요. 나가면서 명백하게 나 못하겠다라는 뜻을 표시하신 거고, 몇 달 만에 12월에 나를 부를 때는 당이 달라지겠다고 해서 왔는데 와서 보니까 이건 도저히 아니라고 12월 3일 사과 안 하는 걸 보면서 이분이 화가 나신 거죠. 그래서 나가셨는데 그다음에 김성원 의원 얘기 들어보니까 김성원 의원은 난 못하겠다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잘못하면 극우로 가고 있는 듯한 그런 장동혁호에 몸을 담아놓으면 두고두고 정치 인생에서 그것이 딱지로 붙어서 또 쫓아다닐 텐데 그거 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지금 당내에서 지도부가 점점 더 속된 말로 짠물화돼 가고 있는 거죠. 그래서 이건 굉장히 위험한 신호라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오늘 발표를 통해서 장동혁 대표가 이것을 탁탁 털고 돌파해 나가기를 기대했는데 사실 발표한 거 보면 어느 쪽으로부터도 환영받지 못할 어중간하고 미적지근한 발표를 하셔서 저게 앞으로 어떤 식으로 사태가 전개될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 박수현 > 사과가 앞으로 행동, 실천에 의해서 증명되고 평가받을 것이다 이렇게 제가 그런 취지로 말씀을 드렸는데 김종혁 전 최고위원과 한동훈 전 대표가 관련이 있는 윤리위원장 임명 이 부분도 지금 심각한 거 아닙니까? 방향성이 뻔히 보이잖아요. 앞으로의 행동이라는 것은 이미 예고가 돼 있어요. 그래서 건사랑, 김건희를 옹호했던 그런 인물 또 심지어는 오늘 보도를 보니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과의 관련성도 제기되는 이러한 분을 윤리위원장으로 임명한 이런 상황은 앞으로 본인이 할 행동의 방향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거든요. 그러므로 사과와 하고 있는 행동들은 굉장히 지금 엇박자 정도가 아니라 완전히 180도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어서 결과적으로는 오늘 한 사과도 아무 의미 없는 그런 것으로 평가받을 개연성이 확률이 아주 높다. 이미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다 이렇게 볼 수밖에 없습니다.

◎ 진행자 > 지금 두 분 다 윤리위 말씀을 하셨는데 임명되자마자 7명 중에 3명이 사퇴한 거잖아요. 그래서 친한계에서는 도대체 인선의 기준이 뭐냐. 자격에 문제가 있다고 얘기를 하는데 장동혁 대표 측에서는 친한계가 너무한 거 아니냐. 인신 공격을 해서 일부러 사퇴하게 유도한 거 아니냐 이렇게 공격을 하더라고요.

◎ 김종혁 > 당헌당규에는요. 윤리위의 구성을 비공개로 하라는 그런 내용이 없어요. 편의적으로 자의적으로 비공개를 하고 있는 겁니다. 근데 그것도 모 신문에서 보도가 됐어요, 명단이. 보도가 되고 나니까 이른바 네티즌 수사대라는 사람 쪽에서 이 사람들이 누구야 하면서 쫙 찾아본 거죠. 그래서 그냥 인터넷상에서 계속 다 올라왔어요. 그런데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저 역시 징계 대상으로 돼 있기 때문에 나를 징계한다는 분들이 얼마나 윤리적으로 훌륭하신 분들인가를 살펴볼 수밖에 없잖아요. 그런데 지금 위원장으로 임명된 분은 말씀드린 대로 이분은 방첩사의 여인형 씨와의 관계에 의해서 방첩사에 무슨 자문위원을 했다라고 얘기하고 그다음에 아까도 보도가 나왔습니다만 들어오기 전에 보니까 이분의 부인도 계엄하기 바로 전날 방첩사에 무슨 위원으로 들어갔대요. 그랬다가 계엄이 실패하고 나니까 다시 나왔다는 겁니다. 더구나 윤 위원장 이분은 월간조선인가에 쓴 글을 보니까 김건희 씨를 또 그렇게 예찬을 해놨더라고요. 그걸 보면서 저는 좀 가슴이 답답해지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평소에도 자기가 쓴 글들을 보면 부정선거론이라든가 그다음에 중국이 우리 선거 여론을 조작하고 있다라는 주장들을 계속해 오는 분인데 이분이 윤리위원장이 돼서 한동훈 전 대표하고 저를 징계하겠다, 심사하겠다는 거 아닙니까? 내가 이분한테 심사를 받아야 되는가라는 생각에 있어서 마음이 전혀 흔쾌하지가 않아요. 그리고 나머지 분들도 보면 김건희 여사와 특별한 관계가 있을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또 쭉 보이고 그다음에 웃기게도 통진당이라든가 민주당 쪽에 누구를 지지하거나 지지선언을 했던 사람들이 변호사로 들어와 있고 사이비 교주 정명석 씨를 변호했던 사람들도 들어와 있고 도대체 이 사람들이 뭐지? 지금까지요. 이런 식의 이상한 윤리위 구성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의원들 사이에서 당에서 도대체 이게 뭐냐. 우리한테 이 사람들이 뭔지 알려줘야 될 거 아니냐라는 항의가 올라오고 이랬던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도 3명이 언론에 공개가 되니까 그만뒀는데 장예찬이니 박민영 이런 사람들은 친한계가 못된 짓을 하고 있다, 이런 식으로 얘기하고 있어요. 아니, 윤리위원들이 남들 심판하는 사람들이 자신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에 대해서 공개 못할 이유가 뭐가 있습니까. 그게 공개됐다고 그래서 자신들이 나갔는데 우리가 나가라고 얘기했습니까? 본인들이 나간 거 아닙니까. 나간 것도 이해가 안 돼요. 왜 나갔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정말 터무니없는 얘기고 윤리위 인선 이건 두고두고 굉장히 심각한 문제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 진행자 > 장 대표 측에서는 명단 유출이 해당행위다 이렇게 얘기하더라고요.

◎ 김종혁 > 왜 해당행위가 되는 거죠? 이게 당헌당규에 무슨 하지 말라는 뭐가 있습니까. 왜 해당행위인지에 대해서 설명을 해야 될 거 아닙니까. 그리고 그 유출은 누가 했습니까? 언론에 보도된 거 아니에요. 그거 최고위에 아마 보고됐을 겁니다. 저도 최고위원회 할 때 보면 보고 되더라고요. 그러면 그 회의장에 앉아 있는 사람이 몇 명입니까. 그리고 당에서 그거 정리하는데 기조국과 조직국에서 다 명단 조직 관리할 거 아닙니까. 수십 명이 알 거예요. 이렇게 전직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징계하겠다는 이 사안 놓고서 기자들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갖가지 방법을 통해서 다 취재할 거 아닙니까. 그래서 보도가 된 것을 그게 무슨 해당행위라는 건 찾아내서 그러면 해당행위면 거기에 따라서 또 징계위에 하시면 되죠.

◎ 진행자 > 징계하려고 그러는 것 같은데요. 오늘 쇄신안이 나오기는 했는데 오히려 거꾸로 가고 있는 건 아닌가 논란이 더 커질 것 같다 이런 생각은 듭니다. 이번에는 여당으로 가보겠습니다. 김병기 전 원내대표 탈당을 안 하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당 안에서 자진 탈당하라라는 요구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당내 분위기가 어떻습니까?

◎ 박수현 >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저런 분위기가 많이 있는 것을 부인할 수 없죠. 당연한 것 같습니다. 우선 박지원 의원께서도 말씀하셨지만 본인이 아무리 억울함이 있더라도 정치인은 사실 그런 것을 숙명적으로 운명적으로 받아들이면서 조직을 위해서 당을 위해서 또 먼저 본인의 개인을 희생하는 그러니까 선당후사라는 말이 있는 것 아니겠어요. 그런 요구를 공개적으로 하시기도 하고 공개적으로 요구하는 의원들이 한두 명씩 늘어나고 있는 것이죠. 그러면서 정청래 대표와 당 지도부에는 왜 신속하게 이걸 정리를 하지 않느냐라고 하는 당원들의 문자도 많이 오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러나 정확히 설명드리면 어쨌든 정청래 대표에게 무소불위의 그런 권한이 주어진 것은 아닙니다. 주어진 권한 안에서 지난 1월 1일 긴급 최고위원회를 소집해서 윤리심판원에 신속한 심판결정을 하도록 요청하는 그것을 의결해서 넘기는 그러한 것이 당대표로서 할 수 있는 최고이고 최선이고 최고 빠른 조치이고 그 심판원의 결과를 저희들은 기다리고 있는 중인데 지도부도 사실은 자꾸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오면서 답답할 수밖에 없죠. 그러나 또 김병기 전 원내대표 본인 입장에서 보면 의혹이 13가지, 14가지 계속 나오고 있는데 이 중에 보면 사실인 것과 사실이 아닌 것이 본인의 입장이 막 섞여 있을 것 아닙니까. 다시 말해서 억울함이 많이 있겠죠. 그러다 보니까 원내대표까지 한 본인이 그런 책임감 때문에 더 선당후사할 수도 있지만 그런 책임감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이기 때문에 사실 그 억울한 부분 이 부분만큼은 내가 소명하고 가야 되겠다. 그것이 진짜 당을 위하는 길이다라는 생각을 본인이 기준으로 할 수가 있어요. 이 모든 것을 다 인정하고 가버리면 도대체 민주당의 공천시스템이 뭐야, 개인의 일탈을 넘어선 것이잖아라고 하는 그런 전선이 될 수가 있기 때문에 그런 책임감과 억울함, 이런 것들도 동시에 있고 이것이 빨리 정리가 돼서 민주당 전체에게 미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그 영향이 최소화되기를 바라는 당원들의 답답함도 함께 있는 그런 상황인데 일단 12일 심판원에 일정이 잡혀 있는데 이날은 아마 당사자 김병기 전 원내대표 본인을 출석시켜서 그런 부분들에 대한 소명 이런 것들을 직접 받는 절차가 진행이 되고 그날 결정이 내려지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한 일주일 정도 시간이 더 가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데 결론은 정청래 대표도 답답한 것이 윤리심판원이라고 하는 것이 지극히 독립적이고 중립적인 것이기 때문에 당대표도 윤리심판원장과 전화통화 한 번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과정을 저희들은 답답하지만 인내를 가지고 정말 이런 기회에 다시 한 번 내부를 잘못된 것은 없는지라고 돌아보는 그런 마음으로 성찰하는 마음으로 함께 지켜보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 진행자 > 자진 탈당을 안 하면 뭔가를 강제할 수는 없는 상황인 거네요. 지금.

◎ 박수현 > 현재 징계 절차가 진행 중인 것입니다.

◎ 진행자 > 절차상으로는 그런 거네요.

◎ 박수현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어떻게 보세요?

◎ 김종혁 > 그냥 정치적인 협박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아요. 왜냐하면 대부분의 경우는 저런 일이 터지면 어떻게 해서든지 언론에 더 이상 언급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거든요. 저분은 뉴스토마토인가에 나와서 계속 몇 십 분 동안, 계속 증폭이 되잖아요. 그리고 그 결정적인 말씀을 한 게 제명을 하려면 제명을 해라. 나는 탈당을 못하겠다. 결국은 메시지는 그거잖아요. 나 탈당 못해. 제명해. 그 얘기는 제명해봐 내가 가만히 있나, 이렇게 해석될 수도 있거든요. 정치적으로는. 그러니까 저분은 동료 의원들이라든가 당 다른 분들이 누가 될지는 모르지만 그분들에게 일종의 사인을 보내고 있는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아마 쉽게 건드리지 못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고 그다음에 김경 씨 보세요. 김경 씨 보면 정청래 대표가 시스템 에러가 아니라 휴먼 에러다, 이런 얘기하잖아요. 그것도 상당히 화제가 되고 있는데 김경 씨 같은 경우는 비례대표로 시작을 했어요. 그렇죠. 그다음에 자기랑 아무 상관없는 강서지역에 가서 거기서 1억원을 주고서 공천을 받으려고 했던 거 아닙니까? 그래서 됐어요. 그다음에 또 영등포구청장을 하겠다면서 또 영등포로 옮겨갔어요. 거기서 몇 천 명을 당원 가입을 시킨 다음에 그 사람의 당비를 내가 다 내겠다, 이게 보도가 되는 바람에 이 사람은 문제가 돼서 무소속으로 됐잖아요. 무슨 쇼핑하러 다닙니까. 공천 쇼핑하러 다닙니까? 만약에 출마하는 데 1억을 줬으면 비례대표 할 때는 얼마나 줬을까 이런 생각하게 되잖아요. 드러난 건 없지만 누구나 그런 의혹을 갖게 됩니다. 이렇게 한 사람이 메뚜기 뛰듯이 쫓아다니면서 이런 일을 벌이고 있는데 이게 그냥 개인의 휴먼 에러다? 이런 것들을 그냥 방치하고 있는 시스템은 문제가 없다? 제가 보기에는 그냥 말도 안 되는 말씀을 하고 계신 거고 김병기 전 원내대표가 받고 있는 여러 가지 의혹들 있잖아요. 탄원서가 갔는데 결국은 그 탄원서가 돌고 돌아서 본인한테 돌아갔다, 김병기 씨한테 다시 갔다라는 거라든가 그다음에 구의회 부의장의 카드를 김병기 씨 부인이 쓰고 있었다라든가 그런 여러 가지 얘기들 보면요. 공천헌금 줬다가 가져왔더니 500만 원은 설 명절 선물로는 많고 헌금으로는 부족하다. 그 얘기는 추정하기는 거기 무슨 정가가 정해져 있는 모양이구나. 그래서 너 공천헌금 하려면 이거보다 더 가져와야 돼. 그리고 설 명절 선물로는 이 정도는 너무 많아. 그러니까 무수하게 받은 게 아닌가라는 느낌을 받게 하잖아요. 그렇다면 이것이 무슨 개인의 에러입니까? 솔직히 말씀드리면 민주당에만 해당되는 문제일까라는 생각은 들기는 해요. 근데 일단 민주당에서 이런 부분이 불거져 나왔습니다. 민주당은 정말 뼈를 깎는 각성을 해야지 이것을 무슨 한 개인의 잘못이라고 꼬리 자르기 하는 게 옳지 않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이건 나눠서 반박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 박수현 > 김종혁 최고위원께 충고를 드리면 민주당도 민주당에서 이런 문제가 나왔기 때문에 저희들 구성원들이 충격을 심하게 받고 있어요. 다른 건 모르겠어요. 민주당이 도덕적으로 완벽할 수도 없고 잘못도 있겠죠. 그러나 적어도 공천헌금이 있었다라는 것에 대해서는 충격인 겁니다. 모두가. 멘붕이라고 그래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것이죠. 잘못된 것이죠. 이것은 그러나 이 문제를 그렇게 오랫동안 많은 제도를 다듬어 오고 스스로의 양심과 제도에 의해서 다듬어 온 이 문제를 한 건 불거졌으니 우리 시스템에 이런 것이 만연히 돼 있는 것 같고 그래서 우리에게 해보겠습니다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그러면 야당의 공세도 이해를 해요. 그러나 국민의힘이 과연 민주당의 이 케이스를 가지고 민주당 전체가 잘못되었다라고 그렇게 공세를 할 자격이 있을까. 자신이 있는가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국민의힘의 사례가 터지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어디 있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김종혁 최고위원께서 그걸 염려하셔서 마지막에 민주당만의 문제일까라고 한 자락을 짧게 까시긴 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이런 문제가 더 걱정이 되는 것은 어느 당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의힘에서 문제가 터져도 마찬가지예요. 다 똑같은 사람들로 볼 것 아니겠습니까. 국민 보시기에 너네들 정치개혁 그렇게 한다고 말로 하더니 지금 이 시기에도 정치 공천헌금을 국민이 걱정해야 돼? 라고 하는 정치권 전체가 공멸하는 그래서 이번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을 떨어뜨리고 결과적으로는 지방선거를 여야 모두가 실패하도록 만드는 정치 실패로 귀결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이거든요. 그래서 이 문제를 민주당 전체가 그래라고 공격하시기보다는 그리고 주당으로서는 이것이 일탈이다 또 휴먼 에러다라고 방어할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문제에 대해서 민주당이 이렇게 비겁하게 혹은 도덕적이지 못하게 일탈로 꼬리를 자르려고 한다고 하는 말씀을 하실 수 있지만 그러나 그렇게 되는 것이 말씀대로 민주당에게만 해당이 되는 것일까 민주당은 이번 기회에 더 들여다보겠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의 말씀이 계셨지만 말씀이 아니더라도 저희들은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일벌백계 정도가 아니라 정말 공천헌금과 관련된 이런 문제는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중범죄잖아요. 이 문제가. 그래서 그렇게 바라보고 있고 꼬리를 자른다거나 늦게 뭘 해보려고 한다거나 제 식구를 감싸려고 한다거나 이런 거 전혀 생각이 없다. 왜냐하면 그럴수록 저희가 피해를 보는데 그럴 이유가 뭐가 있겠습니까.

◎ 진행자 > 김종혁 최고위원이 말씀하신 탄원서 부분 있잖아요. 이수진 전 의원은 계속 주장을 하는 게 당대표실에도 전달을 했고 정청래 대표 당시 수석 최고위원이었는데 그쪽에도 전달을 했다. 근데 묵살당했다라고 주장을 하잖아요. 혹시 한번 살펴보셨습니까?

◎ 박수현 > 그럼요. 지금 3, 4일째 살펴보고 있는데 조승래 사무총장이 아주 면밀히 살펴보고 있는데 설명을 제가 어제도 한 20차례 정도 드렸어요. 기자님들도 전부 이해가 되니까 후속 기사가 안 나오는 것이거든요. 이런 겁니다. 저희도 깜짝 놀랐는데 탄원서가 전달이 됐으면 그것이 정확하게 접수가 되고 기록이 되고 처리 내용과 결과가 기록이 돼야 되지 않습니까? 근데 이것과 관련된 내용이 전혀 없어요. 그런데 문제는 언론의 관심은 너네 은폐하려고 자르려고 하는 거지? 이런 의심을 갖고 바라보시는데 이것만이 아니라 전체가 없어요. 그래서 왜 그럴까라고 저희들이 저도 쳐다보고 있는데 이게 대개 공천과 선거 그 짧은 기간 중에 탄원 민원 비방 제보 심지어는 이런 것들이 전쟁에 총알 날아다니듯이 막 그렇게 난무하거든요. 수백 건이 왔다 갔다 하는데 그 짧은 시간에 대개 그런 경우가 뭐냐 하면 남을 욕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그것을 받는 부서가 예를 들어 윤리감찰단이나 그다음에 공관위에 무슨 자격검증위원회나 이런 게 있을 겁니다. 그럼 그런 부서에 가는데 뻔한 내용을 그 사람들이 그 짧은 시간에 그걸 어떻게 보겠는가. 수백 건을. 그러다 보니 대체로 어디가 접수가 되면 이거를 그냥 토스 한다고 그러죠. 여기 이런 거 있습니다 하고 던져놓고 사실 시간도 없고 그냥 유야무야 됐을 그래서 탄원 처리가 부실 처리가 됐을 가능성, 이거 하나가 있고 또 하나는 그렇게 부실하게 접수되어 관리가 됐더라도 그나마도 공직선거법의 시효가 6개월이기 때문에 6개월이 지나서 통째로 다 폐기해버렸을 가능성 이런 가능성들을 보고 있는데 하여튼 이런 부분에서 민주당은 그동안 그렇게 다듬어 오고 자랑했던 우리 시스템에도 이런 문제가 있구나라는 것을 알게 됐고 그러나 이 케이스만 특별하게 저희들이 자료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전체가 없다. 현재로. 그래서 조승래 사무총장이 정말 눈에 불을 켜고 지금 면접도 하고 찾아보고 있는데 현재까지는 아무것도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없는 이유가 제가 말씀드린 첫 번째 탄원 처리 부실의 과정 워낙 바쁘고 그런 시기니까요. 그다음에 두 번째는 6개월이 지나서 폐기됐을 가능성 이 가능성을 오죽하면 그런 상상을 하면서 지금 보겠습니까. 현재는 그렇습니다.

◎ 진행자 > 그 부분을 지금 보고 있는 중이다 라고 보면 되는데,

◎ 박수현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근데 어제 경찰 조사에서 보면 김병기 의원이 당시에 검증위원장이었잖아요. 이 탄원서를 빼돌렸다, 이런 진술이 나왔다 이런 보도도 나오기는 했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 김종혁 > 본인한테 어떻게 전달됐느냐, 왜 전달됐느냐가 제일 문제잖아요. 그때 선거 앞두고서 워낙 비방, 허위, 제보 이런 것들이 쏟아지니까 다 검증 못했다. 그것도 이해는 돼요. 그러면 그런 식이면 뭐하려고 접수는 받느냐 보지도 않을 거, 이런 비판을 받을 수는 있겠지만 그런 것들을 이해한다 하더라도 결과적으로 본인에 대한 지적이 있는 투서가 있는 걸 본인이 갖고 있다. 본인이 본다 이건 말이 안 되잖아요. 그건 해명이 돼야 될 것 같아요.

◎ 박수현 > 근데 그런 겁니다. 예를 들면 투서 봉투가 올 것 아닙니까? 그러면 예를 들어 질문하시고 싶으신 김현지 부속실장 얘기를 해볼까요? 이재명 대표의 보좌관이었습니다. 의원실의. 이수진 전 국회의원도 시간이 짧은 걸 알기 때문에 대표에게 직접 전달이 돼서 무엇인가 강력한 조치가 되기를 바라고 그렇게 했을 거예요. 그 전달도 잘못한 것입니다. 왜 국회의원인데 대표의 의원회관에 이걸 전달을 합니까. 바람은 알겠는데 당의 윤리감찰단이 있고 지금 말씀 드리지만 공관위의 검증위원회 같은 데로 전달이 돼야 된다는 건 본인이 더 잘 알고 있는 사실이죠. 그러나 워낙 이것이 처리가 안 될 것이기 때문에 대표에게 직접 빨리 줘야지라고 하는 마음 때문에 했을 거예요. 김현지 실장은 그저께 그것을 확인을 했습니다. 그것을 받아서 당 부서에 전달했다고 했어요. 그런데 거기서부터 저희가 추적을 하고 있는데 추적이 안 되는 거예요. 모든 것이. 거기까지만 저희가 지금 확인이 된 상태고 또 하나는 김종혁 최고위원님 말씀대로 그러면 김현지 보좌관이 그 내용을 뜯어서 읽어보고 이걸 어떻게 했어야 되는데 이것을 뜯어보는 순간 그건 불법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를 해당부서에 그냥 전달하고 토스하는 것밖에는 할 것이 없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후보검증자격위원회의 위원장인가 이런 것들을 맡고 있었던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게 그냥 통째로 갔을 수가 있겠죠. 그럴 개연성을 상상해 보는 겁니다. 저희도 확정적으로 그런 사실이 확인되었다가 아니라 생각해 보면 그럴 수밖에 없다. 지금 그런 얘기를 나누고 있는 중입니다.

◎ 진행자 > 절차를 들어보니까 당대표실에 이런 탄원서가 들어오면 윤리검찰단에 그냥 전한다, 이게 절차라고는 하더라고요.

◎ 박수현 > 그걸 뜯어보면 안 되는 거죠.

◎ 진행자 > 지금 의원님 말씀을 들어보니까 민주당도 굉장히 답답하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 박수현 > 답답합니다. 이런 오해를 받고 있으니까.

◎ 김종혁 > 그거 시스템 에러네.

◎ 진행자 > 조금 더 짚어보실 것 같고 경찰에서도 수사가 진행 되고 있으니까요. 이 부분도 들여다볼 것 같습니다. 그러면 지금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데 특검은 해야 됩니까. 어떻게 보세요?

◎ 김종혁 > 근데 경찰 수사가 보도되는 거 보면 중간에 김병기 전 원내대표가 국민의힘 경찰 출신 누구한테 또 로비를 해서 이분이 전화를 해서 살살 해라, 이런 얘기를 했다는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지만 그런 폭로들이 나오고 있는 거 아닙니까. 경찰이 그 수사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은 분명해요. 그러다 보니까 서울경찰청에서 다 가져간 거 아닙니까. 누구든지 그런 얘기할 수 있잖아요. 경찰을 어떻게 믿냐 그러면. 인사권 전부 다 행안부 장관은 지금 민주당의 의원 출신이 의원이지만 행안부 장관하고 계시고 대통령도 여당인데 그동안에 민주당은 이런 사건 나오면 전부 다 특검하자고 안 하셨습니까? 이거 사안으로 보면 굉장히 큰 정치적 비리잖아요. 집권당의 원내대표와 관계돼 있고 의원들이 관계돼 있고 그리고 김경이라는 분의 만약에 통장을 열어보면 과연 그 사람이 이쪽에만 로비를 했을까. 아니면 어디 전방위 로비한 거 아니야 이런 의문 국민들이 갖는 건 너무나 당연한 거 아닙니까. 그런 수사를 지금 제대로 하지 않았던 로비를 받고 덮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경찰한테 맡긴다? 그걸 누가 받아들이겠습니까. 이걸 민주당이 옛날에 특검할 때 주장했던 것처럼 그 해당 되는 당은 손 떼시고 우리가 추천할게, 이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통일교 특검과 마찬가지로 정치권 모두에 대한 얘기니까 제3자 특검으로 가면 그것이 맞겠다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 진행자 > 특검이 필요하다, 어떻습니까?

◎ 박수현 > 지금 단계에서는 필요치 않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의 경찰이 제대로 하겠냐 봐주는 거 아니냐 늘상 하던 저희가 야당일 때 저희도 그랬었고요. 그런 것인데 이런 것도 역시 정치 공방 중에 하나이고요. 중요한 것은 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지방선거 때까지 이런 문제를 예를 들어 국민의힘이 예를 들어 이런 문제가 불미스럽게 또 하나 나온다 그러면 지방선거 때까지 이걸 가지고 서로 특검을 하면서 계속 그걸로 선거 끝나는 것이죠.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이 문제는 경찰이 수사하는 경험상 보면 이런 문제는 국민적 관심사는 짧고 신속하게 결론을 낼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특검 구성 하다 보면 수사 결론 날 수밖에 없는 사안이라고 봅니다. 이 문제는 빨리 경찰이 명명백백하게 짧은 시간 안에 빨리 진상 간단한 문제들 아닙니까. 이 중에 그 많은 것 중에 한두 가지라도 예를 들어서 잘못이 있는 걸로 밝혀지면 처벌하는 것이고 책임지면 되는 것이죠.

◎ 김종혁 > 이거 빨리 하기 힘들어요. 김경 씨 해외 도피했습니다. 그리고 본인은 가족들 보겠다고 했는데 언제 돌아올지도 몰라요. 발등의 불이니까 이달 안에 돌아가겠다라고 얘기하지만 제가 보기엔 이런 경우 여러 번 보거든요. 안 돌아옵니다. 안 돌아오면 가장 기본적으로 돈 준 사람을 수사를 할 수 없으면 그러면 이 수사를 질질 끌게 돼 있어요. 그러다가 다른 사건 벌어지고 그다음에 선거철 돌아오고 그럼 그냥 묻히게 됩니다. 이런 사례 여러 번 봤잖아요. 경찰이 언제까지 시간 정해놓고 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래서 특검이 필요하다고 하는 겁니다.

◎ 진행자 > 신속하게 수사가 돼야 된다고 하지만 김경 시의원 키맨이라고 언론에서는 많이 얘기를 하는데 미국 출국하지 않았냐 근데 수사가 빨리 진행되겠냐라고 지적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혜훈 후보자 얘기도 여쭤보겠습니다. 가족 논란이 매일 하나씩 언론을 통해서 나오고 있거든요. 처음에 시작된 건 갑질 폭언 논란이었는데 엄마 아빠 찬스 얘기도 나오고 부동산 투기 의혹도 나오고 하는데 민주당에서는 조금 발언을 자제하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당내에서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박수현 > 당연히 그렇죠. 어쨌든 대통령의 인사가 100% 다 만점일 수는 없죠. 부족한 점에 대해서 여당은 옹호하기보다는 검증한다는 자세로 청문회까지 잘 국민께서 지켜보실 수 있도록 그렇게 하는 것이 여당의 기본 입장 아니겠습니까? 이번 문제도 역시 그렇고요. 어쨌든 저희가 그렇다고 이것을 무조건 옹호한다, 그런 자세가 아니라는 것은 이미 여러 차례 말씀을 드렸고요. 검증이라는 것은 여러 단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대통령이 인사를 할 때 대통령실의 검증 시스템에 의해서 한 3분의 1 정도 검증이 되는 것이고요. 그런데 거기는 수사권이 없기 때문에 그리고 지금은 경찰 그다음에 국정원 이런 것을 문재인 정부부터 전혀 이용하지 않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아주 제한적인 본인이 내는 인사 서류에 의한 검증 주로 이런 것 정도만 하는 것으로 굉장히 불안정합니다. 그러므로 누구를 추천했을 때 왜 이렇게 이런 인사를 검증을 안 했어라고 하지만 검증은 대통령실만 하는 게 아닙니다. 그렇게 해서 제한적으로 검증이 돼서 추천이 되면 이제는 언론과 국민이 함께 검증을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지금은 언론 검증의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3분의 1 정도가 추가가 되죠. 그러고 나서 마지막이 국민과 함께하는 청문회가 있습니다. 국회가 대신해서 그래서 이것이 대통령의 인사 검증 책임만 물을 것이 아니라 우리는 앞으로 청문회 인사 검증이라고 하는 것을 종합적으로 말씀드린 대로 단계별로 모든 검증을 다 거쳐서 종합적으로 우리가 함께하는 검증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끝까지 한번 청문회까지 지켜봐야 된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진행자 > 말을 안 한다는 게 일방적으로 옹호하는 건 아니다. 끝까지 청문회 과정까지 다 지켜보고 검증을 하겠다는 뜻이다. 어떻게 보고 계세요? 최고위원님.

◎ 김종혁 > 이재명 정부 들어서고 나서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낙마를 했고 그다음에 여가부 장관 후보자였던 강선우 의원, 이건 그때 1억 이런 것들이 나오기도 전이죠. 갑질 의혹으로 해서 낙마를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혜훈 장관 후보자의 그런 논란들이 두 분들보다 못합니까. 제가 보기에는 몇 배나 더 심한 거 아닙니까? 도저히 상상하기 어려운 그런 인턴에 대한 막말 이것부터 시작해서 나중에는 엄마 아빠 찬스를 썼네. 그다음에 무슨 상속세를 제대로 냈느냐. 그다음에 투기한 거 아니냐. 그다음에 이해관계 충돌 가족 회사가 어디다 투자하고 있는데 원전과 관련해서 결과적으로는 자기 회사에게 유리한 자기가 투자한 회사에 유리한 그런 발언들을 하지 않았느냐, 어떻게 보면 진짜로 종합세트처럼 여기저기서 불거지고 있잖아요. 이게 민주당에서는 그거 당신네 당 사람 아니냐, 이렇게 얘기를 해요. 맞습니다. 사실 그 이전에 국회의원 할 때 검증 제대로 안 됐다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분명히 비판받을 수가 있지만 일반 국회의원들이 청문회에 올라오는 장관들, 임명직 장관들처럼 그렇게 현미경으로 검증되지 않는 건 또 현실이에요. 이렇게 수많은 것들이 불거지고 있는데 이걸 그냥 밀고 나가겠다. 전 이재명 정부에게 그게 도움이 될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두고두고 아마 문제가 될 겁니다. 저분 만약에 임명하면. 그리고 어떤 정책이든지 쓰려고 하면 당신 이해관계에 있는 거 아니야? 당신 거기에다 무슨 투자해 놓은 거 아니야? 이런 얘기 계속 나올 텐데 그게 과연 현 정부에 도움이 될까. 저는 만약에 저희가 정권을 잡고 있고 제가 대통령에게 조언을 할 수 있는 자리라면 이건 정리해야 된다, 안 된다, 너무너무 두고두고 우리에게 부담이 된다, 이렇게 말씀드릴 것 같아요.

◎ 박수현 > 짧게 붙이겠습니다. 많은 의혹이 있다 하더라도 제가 말씀드린 대로 대통령 인사권의 최종 결정에 대한 판단은 청문회를 통해서 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요. 그래서 청문회를 통해서 공식적으로 본인이 해명하고 설명할 기회를 가져야 되고 그 과정을 통해서 지금 나오고 있는 것들이 사실인지 아닌지 여부가 또 가려져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 과정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다음에 민주당이 국민의힘이 다섯 번이나 공천을 했는데 왜 그래라고 하는 것은 사실 할 말 없으니까 하는 소리지 그것만 가지고 주장하는 게 아닙니다. 그러므로 민주당이 논리가 없이 그렇게 주장한다라고 하는 것은 아니고요. 그것만 가지고 우리가 검증하겠다 또 책임을 면하겠다 그런 뜻은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 김종혁 > 박수현 대변인이 이렇게 솔직하시니 안 좋아할 수가 없다니까.

◎ 진행자 > 어제 정청래 대표가 여기 나오셔서 쉬운 청문회 하나도 없다고 말씀을 하셨거든요. 근데 제가 보기에는 정말 굉장히 어려운 청문회가 될 것 같습니다. 오늘 두 분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