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외전이정숙

박종철 열사 친형, 피해자 조사‥"정용진 처벌 원해"

입력 | 2026-05-27 15:18   수정 | 2026-05-2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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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이벤트′와 관련해 박종철 열사 유족이 정용진 신세계그룹회장에 대한 법적 처벌을 경찰에 요청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22일 박종철 열사의 친형 박종부 씨를 피해자 신분으로 불러 3시간가량 조사했습니다.

박 씨는 MBC와의 통화에서 ″스타벅스의 행태는 상당히 의도적이며 민주주의를 희화화하는 것에 대해 매우 분노한다고 진술했다″고 말했습니다.

박종철 열사를 향한 조롱에 적용할 수 있는 모욕죄는 피해자의 고소로만 수사할 수 있는 친고죄로, 유족이 처벌 의사를 밝히면서 정 회장 등에 대한 수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