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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플러스] "지켜야 할 바다에 쓰레기를"‥해경 적발

입력 | 2026-02-26 07:25   수정 | 2026-02-26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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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이없는 소식인데요.

해경 소속 경비정이 경남 통영 앞 바다에 음식물쓰레기를 버린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지켜야 할 바다, 그것도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었습니다.

해양환경관리법상 음식물쓰레기는 영해기선 12해리 바깥 바다에 배출해야 하는데요.

따라서, 영해 안에서 해상 치안과 인명구조 활동을 하는 경비정은 해상 활동 중 발생한 음식물쓰레기는 입항한 뒤 버려야 합니다. 

하지만 정장 포함 9명의 승조원이 탑승한 통영해경 소속 P-27 경비정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통영 앞 바다에 무단으로 음식물쓰레기를 버린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통영해경은 이에 따라 해당 경비정 정장인 50대 A 경감을 육상 근무 발령한 뒤 감찰 중으로 음식물쓰레기 투기 시점과 횟수, 양을 확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