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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BTS 팬들 몰린 식당서 '불'‥진화한 손님 정체는?
입력 | 2026-04-30 06:43 수정 | 2026-04-30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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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해외 팬들이 있던 경기 고양시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났는데요.
모두가 대피하는 상황에서, 망설임 없이 진화에 나서 큰 피해를 막은 여성들이 화젭니다.
지난 9일 방탄소년단의 콘서트를 불과 몇 시간 남겨두고, 공연장 인근의 한 고깃집이 외국인 등 손님들로 북적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고기를 굽고 있던 한 테이블에서 숯불의 불티가 환풍기로 빨려 들어가면서 순식간에 불길이 천장까지 치솟았고요.
놀란 손님들이 입구로 몰리면서, 내부가 아수라장이 되고 맙니다.
이 와중에 한 테이블의 여성 손님들, 대피하기는커녕 망설임 없이 소화기를 들고 불을 끄고 다른 손님들의 대피를 돕는데요.
일행 중 한 명은 119에 신고하고, 또 다른 한 명은 불이 난 테이블에서 화상을 입은 외국인 손님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혼란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이 놀랍죠.
모두 방탄소년단 콘서트 안전 관리에 동원된 경기남부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입니다.
점심 식사를 하러 간 식당에서 화재를 목격하자 5명은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움을 줬는데요.
덕분에 화재는 1분 만에 진압됐고,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이들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