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카페 수조에 백상아리‥"임시 보호한 것"

입력 | 2026-06-09 06:44   수정 | 2026-06-09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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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국내의 한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수조에 백상아리를 전시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매장 측은 ″임시 보호한 것″이라며, ″바다에 방류했다″고 해명했는데요.

카페의 한 벽면을 장식한 수조에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가 유유히 헤엄을 치고 있고요.

그 사이로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인 백상아리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최근 경북 경주의 한 카페에서 촬영된 영상으로, 공개 이후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백상아리가 국제적으로 멸종 위기종인 데다, 사육이 부적합한 종으로 분류돼 폐사 가능성 등 사육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인데요.

다만 우리나라에서는 해양 보호 생물로 지정되지 않았고, 포획이나 사육 관련한 명확한 기준은 없습니다.

하지만 수조에 전시된 백상아리가 알려지면서 비판이 잇따랐고요.

일부 누리꾼은 신고도 했다는데요.

카페 측은 ″감포항 인근 활어직판장에서 판매 중인 백상아리를 임시 보호 차원에서 구매해 데려왔다″고 해명했고요.

현재는 방류한 상태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