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태권도 사범이 아이들 성추행…경찰 수사 중 여학생 여러 명이 태권도장 사범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의 한 태권도장에서 사범이 여학생들의 몸무게를 재야 한다며 옷을 벗기고 스트레칭을 시키는 등 성추행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사범은 "옷을 벗고 몸무게를 재라고... 이지수F
- 이화여대 미술대학에서도 미투 폭로 성폭력 피해를 고발하는 '미투 운동'이 대학가에서도 이어지는 가운데 이화여대 미술대학에서도 피해를 당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이화여대 조소 전공 성폭력비상대책위는 SNS를 통해 조형예술학부 김 모 교수가 수련 모임에 가서 제자들의 몸을 만졌다는 제보 내용을 공개했습니... 황의준
- 평택의 한 여중에서도 '미 투'…경찰 수사 평택의 한 여자 중학교 학생들이 교사 2명으로부터 성희롱과 성추행을 당했다고 신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 관계자는 "구체적인 피해 사실과 피해 학생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해당 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면서 "설문 내용을 분석 중"이라... 신재웅
- 터널 안 화재 피해 방지 위한 '원격 소화시설' 개발 터널 안에서 불이 나면 불이 순식간에 번져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 상황실에서 원격으로 조종해 불을 끌 수 있는 시설이 우리나라에서 개발됐습니다. 박진준 기자입니다. 터널에서 트럭 한 대가 중심을 잃고 기... 박진준
- "결함 리콜" 화물차 기사들 트럭 부수며 격렬 시위 이달 초 운전 중에 속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한 자동차 회사 화물차의 문제점을 보도했습니다. 그런데 회사 측이 처리에 늑장을 부리자 이 화물차 운전자들이 생계 수단이나 다름없는 자신들의 화물차를 부수며 항의했습니다. 한범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한범수
- 31년 만의 첫 과거사 사과…검찰총장 "잘못 되풀이 않겠다" 경찰의 물고문으로 숨졌던 박종철 열사의 아버지에게 오늘(20일) 문무일 검찰총장이 찾아가서 사과했습니다. 31년 만입니다. 허유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가의 폭력으로 희생된 고 박종철 열사. 시민들은 거국적인 추모 열기로 민주화의 열망을 표현... 허유신
- "우리 딸 외제차 좀…" 대기업 간부의 '갑질' 이번에는 하청업체를 상대로 한 갑질에 관한 소식입니다. 하청업체를 상대로 아들 결혼축하금으로 거액을 요구하고 또 딸에게 줄 선물로 외제차를 요구했다고 합니다. 황의준 기자입니다. 지난 2013년 대림산업이 시공을 맡았던 고속도로 건설현장입니다... 황의준
- 정부, 미세먼지 기준 강화…수치 엄격해져 이제는 미세먼지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된 지금. 정부가 오는 27일, 일주일 뒤부터 미세먼지 기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진 입자의 지름이 2.5마이크로그램 이하인 미세 먼지가 세제곱미터당 50마이크로그램이 넘으면 '나쁨'이었는데 이... 김성현
- "옷 벗고 몸무게 재야 해"…태권도장 사범, 성추행 의혹 태권도장 사범이 어린 여학생들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터져 나왔습니다. 학생들에게 속옷까지 다 벗으라고 하고 스트레칭을 시키고 마사지를 해줬다는데요. 재작년과 작년까지 여러 번 있었다는데 학부모들은 이제야 이 사실을 알게 됐다며 분노했습니다. 이지수 기자가 ... 이지수F
- '미성년자 성추행 의혹' 사진작가 로타 경찰 소환 미성년자를 포함해 모델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사진작가죠, '로타'가 오늘(20일)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전예지 기자입니다. 경찰 조사에 앞서 취재진을 만난 로타, 최원석 씨는 성추행 혐의에 대해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습니... 전예지
- MB, 모레 오전 영장실질심사 "출석 안 한다"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 일정이 모레(22일) 오전 10시 반으로 확정됐습니다. 그런데 이 전 대통령은 영장심사에는 직접 나가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인 기자입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가 가려질 영장실질심사가 ... 김정인
- 온 가족이 '금품수수'?…대기업보다 중소기업 이명박 전 대통령의 뇌물 수수에는 온 가족이 동원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통령 되기 전부터 재임기간 동안 나중에 문제가 될만한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이나 개인을 중심으로 돈을 받았습니다. 임소정 기자입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한나라당 유력 ... 임소정
- 삼성, 67억원 대납하고 '단독사면·법 개정' 챙겼다? 그렇다면, 삼성이 이렇게 다스의 미국 소송 비용에 더해 추가 불법 자금까지 지원하고 얻은 대가는 무엇일까요? 이학수 전 삼성 부회장은 검찰에서 이건희 회장의 원 포인트 특별 사면, 당시 이건희 회장 한 명만 단독으로 사면됐었죠. 이걸 위한 뇌물 상납이었다고... 임현주
- 소송비 삼성이 대납…'반색'했던 MB 검찰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이명박 전 대통령의 돈에 대한 집착은 일반인의 상상을 뛰어넘습니다. 삼성이 로펌의 수임료 대납은 물론 "소송 비용에 일정 금액을 추가로 주겠다"고 제안하자 이 전 대통령이 밝은 미소를 지었다는 사실도 김백준 전 기획관을 통해 검찰... 조국현
- '30년 차명'으로 비자금 조성…진실 감추고 대통령까지 그런데 이 전 대통령은 어떻게 수십 년간 진실을 감추고도 국민을 상대로 공직에 뽑아달라고 감히 선거에 나설 수 있었을까. 자기 재산을 남의 명의로 돌려놓았기에 가능했습니다. 30년 차명 인생을 강연섭 기자가 조명합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 강연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