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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장관급 인사 10명에 대한 개각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지명을 두고 여야가 충돌했습니다. [이인영/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조국 교수는 사법 개혁에 대한 확고한 의지" "적합한 발탁"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야당 무... 김은진
- '반도체 석학' 내각 포진…조국은 '이순신' 인용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재인 대통령이 장관 4명과 장관급 인사 6명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집권 3년 차 2기 내각이, 사실상 완성됐습니다. 민정수석 출신 조국 법무 장관, 또 반도체 전문가인 최기영 과기장관 내정을 통해 알수 있지만... 임경아
- 개혁·전문가 그룹 전진 배치…文 2기 내각 완성 이번 개각을 보면 총선을 8개월 앞두고 정치인 출신 장관들이 당으로 복귀하고 그 자리에 개혁성을 띤 전문가 그룹을 배치한 점이 특히 눈에 띕니다. 청와대 연결해서 이번 개각의 의미, 몇 가지 짚어보겠습니다. 임명현 기자. 먼저, 오늘 개각의 의미를 한 마디... 임명현
- 野 "전쟁하자는 건가"…청문회 '대충돌' 예고 오늘 개각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물은 단연 조국 법무장관 내정자입니다. 야당에서는 "교체하라는 외교 안보 라인은 손도 대지 않고 야당이 그렇게 반대해온 조 전 수석을 법무 장관으로 영전시키는 건 야당에 전쟁을 선포한 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 때... 이동경
- '中 견제'가 더 중요한 美…"지소미아 파기 안 돼" 오늘 한미 국방장관 회담이 열렸는데 미국이 한일 군사정보 보호 협정, 지소미아 파기에 대해서 강한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온통 중국 견제에 관심이 가 있는 미국으로서는 중국과 북한을 견제할 수 있는 이 지소미아를 한국이 파기하는 게 꽤 신경 쓰... 공윤선
- '기자 폭행' 방송 막으려 했지만…"공공의 관심사" MBC 기자를 폭행한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가 오히려 초상권과 인격권을 침해당했다면서 다음 주에 예정된 '스트레이트' 방송을 금지해 달라고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는데요. 법원이 조금 전 "공적 인물이 취재 기자를 폭행한 것은 공공의 관심사라 방송을 금지할... 김민찬
- '막말 영상' 강제 시청…주가 '뚝' 불매 운동 '꿈틀' "베네수엘라의 여자들은 단돈 7달러에 몸을 팔고 있습니다. 그리고 곧 우리나라도 이제 그 꼴이 날 거예요." '한국 콜마'라는 화장품 제조사 회장이 직원들과의 조회 시간에 틀어준 유튜브 영상의 내용입니다. 이것 말고도 비속어에,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칭송... 이재민
- "어리고 양말도 신겨줘요"…물건처럼 여성 쇼핑? 지난달 두살 배기 아이 앞에서 베트남 출신 아내를 폭행한 30대 남편 사건 전해 드린바 있습니다. 쓰레기를 안 버리고 소통이 안돼서 아내를 때렸다고 주장했었는데요. 일부 국제 결혼중개 업체들의 광고를 보면 이주 여성들을 소개하면서, 나이와 체중은 물론 '순... 한수연
- 끓는 활주로 숨 '턱턱'…비행기 밑이 유일한 그늘 가마솥 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 가장 고된 일터가 어디일까요, 아마 인천공항의 활주로에서 일하는 노동자들 떠올려보시면 숨이 턱 막히실 텐데요. 비행 안전을 위해서 활주로에는 물을 뿌려 온도를 낮추지만, 정작 그 넓은 활주로에서 그늘 하나 찾기 힘들다고 ... 김세로
- 위에선 뙤약볕 아래는 매연…"그래도 못 내려간다" 또 한곳 있습니다.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들이 도로 공사의 직접 고용을 요구하면서 요금소 지붕에서 농성을 시작한지 40일이 지났습니다. 한 낮에는 지붕 온도가 40도를 넘는다고 하는데요. 도로 공사는 여전히 직접 고용 계획이 없다는 입장 이어서 수납원들의 폭... 임상재
- 23초 만에 달려와 '심폐소생'…사라진 '천사'는 심정지로 쓰러진 남성을 지나가던 시민과 소방 대원들이 힘을 합쳐서 살려낸 이야기, 어제 전해 드렸는데요. 당시 급하게 달려와 응급조치를 했던 이 여성, 소방 대원들 조차 전문 의료인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알고보니 평범한 세 아이의 엄마 였습니다. 신수아 기... 신수아
- [단독] 뽑기방 털이 '간 큰' 중학생들…호텔서 '흥청망청' 지난 달 전국에 서른 곳 넘는 무인 인형뽑기방의 지폐 교환기에서 수 천만원이 도난당했습니다. 비슷한 시기, 비슷한 수법으로 범행이 이어지자 경찰은 범죄 조직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는데 잡고 보니 한참 중학교에 다닐 10대들이 벌인 일이었습니다. 윤수... 윤수한
- [단독] 건물 곳곳 '기름통' 두고…"환청이 불 지르라 했다" 어제 서울의 한 상가에서 불이 났는데 알고보니 환청을 들었다는 한 남성이 저지른 방화였습니다. "건물에 불을 지르라"는 환청이었다는데 저희가 방화 당시의 CCTV 영상을 입수했습니다. 이유경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어제 오후 서울 은평구 연... 이유경
- 5살 아이 또 통학버스 '참사'…후방카메라 없었다 어린이집에 등원하던 5살 아이가 후진을 하던 어린이집 승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지금은 법적으로 의무가 된 후방 카메라, 사고 차량에는 달려있지 않았는데 오래된 차라서 법 적용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허주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강원도 홍천의 ... 허주희
- 여신도만 모아 '하나팀'…'성폭행' 16년형 확정 신도수가 10만 명이 넘는 서울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 여신도 9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는데 오늘 대법원이 징역 16년 형을 확정했습니다. "피해자들이 이 목사의 종교적 권위에 억압돼 반항하지 못했다"면서 이른바 '그루밍 성범죄'를 인정한 겁... 최경재
- "동료 숨진 순간 내 삶도 멈춰"…또 '극단적 선택' 3년 전 태풍 차바가 남해안에 상륙했을 당시 구조 활동 도중 급류에 휩쓸려 숨진 고 강기봉 소방교의 동료 소방관 한 명이 며칠 전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당시 눈 앞에서 동료를 잃은 이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시달려 왔다는데요. 동료들은 순직을 승인... 고나영
- '독도 훈련' 대일 카드로…'야스쿠니 도발' 주시 광복절이 있는 다음주에 독도 방어 훈련을 하겠다고 했던 정부가, 훈련을 하지 않는 방안도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언제 어떤 카드를 쓸지, 일본의 대응을 봐가면서 결정을 하겠다는 건데, 한국과 일본 모두 다음 카드를 손에 쥐고 일단 지켜보는 분위기 입니다. 보... 이정은
- '역풍' 못 견디는 日 기업…"아예 한국에서 생산" 일본의 수출 규제 대상인 반도체 소재의 생산량을, 한국 공장에서 늘려서 한국에 직접 판매 하려는 일본 기업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일본 정부는 부인 해왔지만, 일본 기업들이 받는 타격도, 만만치 않다는 걸 증명하는 건데요. 박진주 기자가 보도합... 박진주
- '맹독' 품은 문어 피서객 노린다…"만지지 마세요" 부산 앞바다에서 상어와 맹독 문어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바다 수온이 계속 올라가면서 아열대 지역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인데, 관련 연구 등 대응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박준오 기잡니다. 지난 6월과 이달 초에 기장군 앞바다에서 맹독성 ... 박준오
- '아이언 퀸' 이정민 '3년 만에 우승할까?' 금요일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여자프로골프 하반기 첫 대회인 제주 삼다수 마스터즈 첫날, 이정민 선수가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3년만의 우승, 가능할까요? 이정민 선수, 오늘 경기는 완벽했어요. 절묘한 아이언 샷과 퍼팅으로 줄 버디 행진! 초반... 정준희
- '내 체력이 궁금하다면?'…'30분만 도전해보세요' '내 체력이 얼마나 될까?' 궁금한 분들 많으시죠? 30분만 시간내면 확인할 수 있다는데요. 이명노 기자가 직접 체험해봤습니다. 전국 51곳에 설치된 체력인증센터. 만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체력 측정이 가능합니다. 일단 키 몸무게 등... 이명노
- [톱플레이] '어서 와! 이런 공은 처음이지?' 빠른 공 치기 힘든 건 당연하죠. 그렇다면 느린 공은 어떨까요?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영상 ▶ 12-5로 크게 뒤진 신시내티. 뒤집기 힘들다고 생각했는지… 마운드에 2루수 보던 파머를 올립니다. 그런데 공이 느려도 너무 느려요. 스피드건도 당황했는지... 박주린
- [스포츠 영상] 양예빈, 여유있게 200m 결승 진출 '육상계의 샛별'로 떠오른 중학교 3학년 양예빈 선수가 추계 중고육상대회 2백미터에서 여유있게 결승에 올랐습니다. 금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 [날씨] 주말 최강 폭염…온종일 뜨거운 볕 말복을 앞둔 내일 서쪽 지방은 올여름 들어 가장 심한 폭염을 맞이하겠습니다. 오늘보다도 2도에서 4도씩 기온이 더 오릅니다. 서울과 양평 37도, 대전도 36도까지 치솟겠는데요. 내일은 더울 수밖에 없는 조건에 놓여 있습니다. 폭염 3종 세트가 준비되어있기 때문인데요.... 김가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8월 9일 뉴스데스크를 마칩니다. 오늘도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