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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오늘의 주요뉴스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와 관련해 우리 정부가 미국을 상대로 본격적인 외교전에 나섰습니다.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워싱턴을 전격 방문했고, 한미외교장관도 전화통화를 갖고 한일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밤새 ... 김세진
- "日 막다른 길 그만 가라" 경고 문재인 대통령은 일본이 더 이상 막다른 길로만 가지 않기를 바란다며 외교적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또, 전례 없는 비상사태라며 기업들이 대응 체제를 갖출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덕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6개월만에 다시 만난 문재인 대통령과 30... 이덕영
- 강원 북부 산간 호우경보…내일까지 30-100mm 장마 전선 영향으로 영동 지역에는 어제부터 지금까지 굵은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행히 특별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강릉 남대천에 취재 기자 나가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어제부터 시작된 비는 오늘... 배연환
- 80대 노인, 아들 살해 후 음독 시도 자신을 괴롭혀 온 아들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80대 노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도 안산의 한 고시원에선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임명찬 기자입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아들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 임명찬
- '두 달 동안 학대 70여 건'…"알면서도 조치 안 했다" 장애아동 학대사건이 발생한 어린이집에 대해 시흥시가 모든 행정처분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CCTV를 통해 확인된 학대 정황만 두 달 동안 70여 차례, 원장도 관리 소홀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경기도 시흥의 한 시립어린이집.... 이기주
- 수입차 폭주 20대들…'불구속'에서 '징역 엄벌' 지난해 서울 도심에서 수입 차량으로 폭주를 즐기다 사고를 내고 달아났던 20대 운전자 2명이 법정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이들이 인명 살상 위험을 초래하고 달아났다며 엄벌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이문현 기자입니다. 지난해 9월, 수입 ... 이문현
- '병역 기피' 유승준 입국 여부 오늘 대법 판결 가수 유승준 씨의 입국을 거부한 우리 정부의 조치가 위법한 것이었는지에 대해 대법원이 오늘(11) 최종 결론을 내립니다. 대법원 3부는 오늘 오전 11시 유 씨가 주 로스앤젤레스 한국 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비자 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 판결을 선고한다고 밝혔습니... 손령
- '신종 감염병 16종'…휴가철 여행객 비상 메르스와 사스처럼 언제든지 국내에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신종 감염병이 16개나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보건당국은 휴가철 해외 여행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김윤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의뢰해 인하대 연구진이 작... 김윤미
- 日 수출 규제는 '재난'…"추경 증액 협조" 어제 경제 분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여야는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와 관련해 시각차를 드러냈습니다. 야당은 정부의 대응이 부적절하다고 비판했고, 정부와 여당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추경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신재웅 기자입니다. 자유한국당은 현... 신재웅
- 최저임금위 파행…공익위원 한 자릿수 인상률 권고 어제 열린 11차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을 놓고 노동계는 두자릿수 인상, 경영계는 삭감안을 내세우다 결국 파행됐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근로자위원은 기존 1만원 요구안에서 한발 물러선 9천570원, 14.6% 인상안을 제출했지만, 사용자위원이 현재 최... 전동혁
- 靑 윤석열 임명 방침…野 "도덕성 파산 선고" 청문회 위증 논란이 제기된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해 청와대가 청문보고서 송부를 국회에 다시 요청하면서 임명 방침을 분명히 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정권의 도덕성에 스스로 파산선고를 내리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서혜연 기자입니다. 문재인 ... 서혜연
- [이 시각 세계] 또 몸 떤 메르켈, "걱정할 필요없어" 메르켈 독일 총리가 공식 행사 도중 또다시 몸을 떠는 증상을 보여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습니다. 독일 베를린 현지시각으로 10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핀란드 총리와의 회담 전 의장대 행사 도중 어딘가 불편한 듯 몸을 떨고 있습니다. 이후 메르켈 독일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 유승민 리포터
- [이 시각 세계] '美 행정부 폄하' 주미 영국대사 사임 미국 정부를 폄하하는 이메일 보고서를 본국에 전달했다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비판을 받은 킴 대럭 주미 영국대사가 올해 말까지인 임기를 앞두고 결국 사임했습니다. 대럭 대사는 자국 외무부에 보낸 서한에서 "이메일이 유출된 뒤 자신의 자리에 대한 여러 추측이 있었다"며 ... 유승민 리포터
- [이 시각 세계] 伊 해안에 닥친 '악천후'…관광객 '혼비백산' 먹구름이 낀 하늘. 강한 바람까지 불자 해변에서 관광객들이 급히 몸을 피합니다. 이탈리아 북동부 해안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리면서 우박까지 쏟아졌는데요. 18명이 다쳤고 곳곳이 침수되는가 하면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유승민 리포터
- [날씨] 제주·동해안 많은 비…비 차츰 그쳐 어제와 오늘 제주와 동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집중됐습니다. 현재까지 제주 산간에는 140mm 안팎, 강릉과 울산에도 100mm가 넘는 비가 쏟아졌는데요. 지금은 주된 비구름이 북동진해 빠져나가면서 서울 등 중부와 강원 영동 지방 영남 곳곳에 약하게 빗줄기가 이... 김가영 캐스터
- 김현종 방미…한미 외교장관 '日 조치 논의'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와 관련해 우리 정부가 미국을 상대로 전방위 외교전에 나섰습니다.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백악관측과 이 사안을 논의하기 위해 워싱턴을 전격 방문했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일... 여홍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