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정호

특수작전 항공단도 올해 창설, 장군 수 40여 명 감축

입력 | 2017-02-09 17:03   수정 | 2017-02-09 17:04
육군 1군과 3군사령부가 내년 말에 지상작전사령부로 통합되고, 유사시 적 지휘부를 제거하는 특임여단과 함께 특수작전항공단도 올해 안에 창설됩니다.

국방부가 일부 수정한 2030년까지의 ′국방개혁 기본계획′에 따르면 62만 5천 명인 전체 병력 수는 계획대로 2022년까지 52만 2천 명으로 감군되고, 군사령부 통합 등으로 장군 숫자는 현재보다 최소 40명 정도 줄어들 예정입니다.

국방부는 또 이지스함 3대 추가 확보에 맞춰 2025년까지 해군 기동전단을 확대 개편하고, 글로벌 호크 등 무인정찰기 도입에 따라 2020년에 공군 정찰비행단을 창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