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정호
미국 항공모함 칼빈슨 호와 스텔스 전투기인 F-35B가 오늘 시작된 한미 연합 독수리 연습에 참가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한미군 관계자는 ″칼빈슨 호는 이달 중순쯤 한국을 방문하며, 일본에서 훈련을 마친 F-35B도 이달 안에 참가할 예정″이라면서 ″독수리 훈련에 동원되는 미군 병력은 지난해 수준인 3천600명 정도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연합 기동훈련인 독수리 연습을 4월까지 실시하며, 오는 13일부터는 2주간 시뮬레이션 중심의 키 리졸브 연습도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