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재홍

北, 내년 4월에도 평양 국제마라톤…참가자 모집 시작

입력 | 2017-05-07 13:49   수정 | 2017-05-07 13:51
북한이 내년 4월에도 평양에서 국제마라톤 대회를 개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북한전문 여행사인 ′고려여행사′는 영문 블로그를 통해 ″제29차 ′만경대상′ 국제마라톤대회가 2018년 4월 8일 열린다″고 공지했습니다.

북한은 매년 4월15일 김일성 주석 생일을 기념해 만경대상 마라톤대회를 개최해왔는데 지난 2014년엔 외국인 참가를 처음 허용하기도 했습니다.